<작년에 다른 까페에 올렸던 글인데, 이제서야 블로그로 옮겼네요. 조금 수정&보안은 했습니다만, 일본어 실력은 거의 변하지 않았으므로..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역시나 링크의 본문을 추천합니다.>
일본어교육통신:재미있는 문법 정리표 목록
먼저 올라와 있는 포스터보다 더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중복되는 내용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授受表現 (あげる・もらう・くれる) : 수수표현 http://08054409086.tistory.com/920
이번에는「(て)あげる/(て)もらう/(て)くれる」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수수표현(주고 받는 표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文法をやさしく」의「やりもらい(1)」,「やりもらい(2)」(2002년 09월・2003년 01월) 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근거로 하여,「수수표현」을 조금 응용적으로 생각해봅시다.
「やりもらい(1)【PDF:725KB】」https://www.jpf.go.jp/j/project/japanese/teach/tsushin/grammar/pdf/tushin44_p22-23.pdf
「やりもらい(2)【PDF:226KB】」https://www.jpf.go.jp/j/project/japanese/teach/tsushin/grammar/pdf/tushin45_p22-23.pdf
【문제】가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잘 따라와주세요.
1.「(て)あげる vs(て)くれる」
먼저「(て)あげる」와「(て)くれる」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て)あげる」와「(て)くれる」의 기본 구조은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다시피 다음과 같습니다.
a.본인(말하는 사람)・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を ~(て)あげる
b.다른 사람이 본인(말하는 사람)・가족 (패밀리 등)에게 ~を ~(て)くれる
(패밀리 : 말하는 사람의 가까운 사람, 구체적으로는 가족이나 회사 사람 등)
a와 b의 예문을 살펴봅시다.
a’林さんはミランダさんに漢字の読み方を教えてあげた。
하야시씨는 미란다씨에게 한자 읽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b’森さんが私にマレーシアの歌を教えてくれた。
모리씨가 나에게 말레이시아 음악을 알려주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다른 사람이「본인」이나「나의 가족」등에게 무언가를 해주었을 때는, 「(て)あげる」가 아니라「(て)くれる」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을 생각하면서 다음의 문제를 풀어주세요.( )안에 무엇이 들어가야할까요?
【문제1】
(1) 混雑した電車の中で偶然高校時代の友人に会った。少し熱があるとのことでつらそうだった。しかし、誰も気がつかず、席を譲って(あげなかった/くれなかった)。*1
복잡한 전차 안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동창은) 조금 열이나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 신경쓰지 않고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았다. (あげなかった/くれなかった)
어떤가요?
동창을「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다른 사람 (승객)이 다른 사람 (동창)에게 자리를 양보해줬다」라고
생각하면,「(譲って)あげなかった _ (양보해)주지 않았다」가 됩니다. 하지만, (譲って)くれなかった」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1)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동창」은「패밀리」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동창」이「패밀리」에 들어가 있다면,「乗客が友人に席を譲ってくれなかった」라고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생각해봅시다.
「동창」중에서도 친밀도의 높고낮음이 있는데, (1)과 같이「偶然会った高校時代の友人」이니까 아주 친하게 지냈던「절친」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절친에게「(て)くれる」가 사용될 수 있을까요.
(1)’ 混雑した電車の中で偶然親友に会った。少し熱があるとのことでつらそうだった。しかし、誰も気がつかず、席を譲ってくれなかった。
그럼,「동창」보다 친한(미묘하지만..)헤어졌던 애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混雑した電車の中で偶然元カレ(元カノ)に会った。少し熱があるとのことでつらそうだった。しかし、誰も気がつかず、席を譲ってくれなかった。
복잡한 전차 안에서 우연히 헤어졌던 애인을 만났다. (그/그녀는) 조금 열이나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 신경쓰지 않고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았다. (あげなかった/くれなかった)
이것은 좀 이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눈치채셨을지 모르지만,「(て)あげる/(て)くれる」의 사용방법은「패밀리」보다, 말하는 사람이「상대의 문제를 어느 정도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느냐」라는 것이 관계됩니다. 말하는 사람이 열이 있는 동창이나 헤어졌던 애인을 자신이 아픈 것처럼
걱정하고 있으면「(て)くれる」가 사용됩니다.
문제1의 포인트 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て)あげる」와「(て)くれる」중 어느 것을 사용할지는 말하는 상대의 심정이 어떤지가 결정한다.
그럼, 문제2로 넘어갑시다. 문제2도「(て)あげる」와「(て)くれる」에 대해서 입니다.
【문제2】
(2) その仕事は大川さんならやれる。大川さんに頼めばきっとやって(あげる/くれる)だろう。*2
그 일은 오오카와씨라면 할 수 있다. 오오카와씨에게 부탁하면 분명 도와주겠지.(あげる/くれる)
수수표현에서 중요한 것은「누가, 누구를 위해 하는가」입니다. (2)는 생략이므로, 알기 쉽게 대화 형식으로 살펴봅시다.
(2)’
ヨン (영):この仕事、誰に頼めばいいでしょう・・・。
이 일 / 작업, 누군가 /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野田 (노다):うーん。難しい仕事だけど・・・、大川さんに頼んだらどう?
음, 어렵지만..오오카와씨에게 부탁해보는 건 어때?
ヨン:大川さんですか。
오오카와씨 말이에요?
野田:そう、大川さんなら、きっとやって(あげる/くれる)だろう。
그래, 오오카와씨라면 분명 도와줄거야.
문제의
답은 (2)와 (2)' 모두「(て)くれる」입니다. 하지만 수업에서 이 문제를 풀 때, 학생에게「(て)あげる」가 들어갈 수는
없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유는「다른 사람(오오카와)가 다른 사람(영씨)를 위해 하는 것이니까」였습니다.
여기서 노다씨가「(て)くれる」를 선택한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ヨンさんから相談を受けた。ヨンさんは仕事をやってくれる人を探しているようだ。一肌脱いであげたい*4。そうだ、大川さんを紹介しよう。」
영씨에게 상담을 받았다. 영씨는 일을 도와 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ㅡ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다(의역). 그래, 오오카와씨를 소개해주자.
이와 같이 노다씨는, 영씨에게 상담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여, 오오카와씨가 영씨를 위해「(やって)くれる」라고 말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영씨는 노다씨의 말하는 상대이므로,「말하는 상대=당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당신」이 많은 경우에는「패밀리」와 동등하게 생각할 수 있고,「(て)くれる」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例:林さんがあなたにCDを貸してくれた。_ 하야시씨가 당신에게 CD를 빌려주었다./森さんがあなたを水族館へ連れて行ってくれると言ってたよ。_ 하야시씨가 당신을 수족관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어.)
문제2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하는 상대의「당신」이 많은 경우에는「패밀리」에 들어간다.
그럼, 문제3으로 넘어갑니다.
【문제3】
(3) 市民文化祭は大成功だった。隣の市の人たちも手伝って(あげた/くれた)。*3
시민문화제는 대성공이었다. 옆 마을 사람들도 도와주었다.(あげた/くれた)
(3)의
답은「(て)くれた」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학생에게 옆 마을 사람들이 다른 시의 문화제를 도와줬다(手伝ってあげた)고
했으니,「(て)あげた」가 맞지 않냐고 질문해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본인)이 어느 시의 사람인지, 그리고 문화제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가 중요하지만, 학습자는 내용에서 그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혹시,
말하는 사람과 직접 관계 되어있지 않은 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라면, 통상 앞에「〇〇市の市民文化祭は _ 〇〇시의
시민문화제는」라고 시의 이름이 적혀있었을 것입니다. 이름도 넣지 않고「市民文化祭は」라고 시작했으니, 그것은 말하는 사람이 가까운
시의 문화제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관계 없는 시라면「〇〇市の市民文化祭は大成功だったようだ/そうだ/らしい。〇〇시의 시민문화제는 대성공인 것 같다.」와 같이 추리,
또는 전문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隣の市の人たちも手伝って「あげた/くれた」도 문장
끝에「ようだ/そうだ/らしい」가 붙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추리・전문적인 표현이 아니라 단언하고 있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문화제를
갔던 시의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そう、らしい、よう、みたい 구분하기
http://08054409086.tistory.com/903
이렇게 화제를 들었을 때, 말하는 사람이 자신에 관한 사정을 말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의 일을 말하고 있는지는, 문장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봐야합니다. 보통 문장 속에 힌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문화제에 갔던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3)은「(て)あげた/(て)くれた」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정답은「(て)くれた」입니다. 옆 마을 사람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체를 도와주었으니까「手伝ってくれた」가 됩니다.
문제3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장의 흐름 (문맥)에서 상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수수표현에서「(て)あげる」와「(て)くれる」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て)あげる」와「(て)くれる」의 사용방법 기초는 맨 처음 a,b에서 말한대로입니다. 거기에 이어서 다음과 같이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て)あげる」와「(て)くれる」의 어느 것을 사용하든 상관없다.
말하는 사람의 감정에 관련된 부분이 많고, 말하는 상대의「당신」이 많은 경우에는「패밀리」에 들어간다.
문장의 흐름 (문맥)에서 상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
*1-3 :참고문헌 인용하여, 선택지를 하나 변경했습니다.
*4 :「一肌脱ぐ」는 그 사람을 위해서 진심을 다해 도와주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문헌
토모마츠 에츠코・후쿠시마 사치・나카무라 카오리(2011)『新完全マスター文法日本語能力試験N1』スリーエーネットワーク
(이치카와 야스코/일본어 국제 센터 객원 강사)
2.은혜・이익의 수수에서 감사・존중의 표현
다음의 대화 상황 상상해주세요.
어느날 당신은 친구 하야시씨가 들고 온 CD를 빌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하야시씨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친구 (모리씨)에게 이야기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1)
あなた: CD貸してくれる?
CD빌려줄래?
林 (하야시):いいよ。 どうぞ。
좋아. 그럼 여기 / 자.
あなた:ありがとう。
고마워.
・・・・・・
あなた:森さん、林さんにCD貸してもらったよ。
모리씨, 하야시씨에게 CD빌렸어요.
森 (모리):ああ、よかったね。
아아, 다행이네.
여기서 사용되는「貸してくれる _ 빌려주다」,「貸してもらう _ 빌려받다」는 실제로 CD를 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2)
あなた:この漢字の読み方教えてくれる?
이 한자 읽는 방법 (좀) 알려줄래? / 어떻게 읽어?
林:いいよ。 ああ、「授受表現(じゅじゅひょうげん)」だよ。
좋아. 아아,「じゅじゅひょうげん」이야.
あなた:ああ、「授受表現」ですね。
아아,「じゅじゅひょうげん」이구나.
・・・・・・
あなた:森さん、林さんに読み方教えてもらったよ。
모리씨, 하야시씨에게 읽는 방법 배웠어요 / 하야시씨가 읽는 방법 가르쳐줬어요.
森:ああ、よかったね。
아아, 다행이네.
(2)의「教えてくれる
_ 가르쳐주다」,「教えてもらう _ 가르쳐받다 / 배우다」는 물건이 아니라「教える」라는 추상적인 일의 주고받음입니다. 추상적인
일이지만, 거기에는「教えること」의 주고받음, 은혜・이익의 주고받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3)의 대화로 넘어갑시다.
어느날, 당신과 하야시씨는 말싸움을 했습니다. 하야시씨는 당신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일, 당신은 하야시씨에게 자신의 진심을 설명했습니다. (3)은 자신의 마음을 설명하고 있는 대화입니다.
(3)
あなた:私の気持ち、分かってくれた?
내 마음 / 기분 알겠어?
林:うん、分かったよ。
응, 알겠어.
あなた: ありがとう。
고마워.
・・・・・・
あなた:森さん、林さんに私の気持ち、分かってもらったよ。
모리씨, 하야시씨가 내 기분 알아차려줬어 / 하야시씨가 내 기분 알아줬어.
森:ああ、よかったね。
아아, 다행이네.
대화
(3)에서 나오는「分かってくれる _ 알아주다」,「分かってもらう _ 알아받다」는 물건의 주고받음이나 구체적인 사정을 주고받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야시씨가 당신의 기분을 이해한 것에 대해서, 은혜・이익의 주고받음,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林さんに私の気持ちを分かってもらった」또는,「林さんは私の気持ちを分かってくれた」라고 표현합니다.
이와 같이「~てくれる」,「~てもらう」등의 수수표현은 구체적인 은혜・이익 뿐만 아니라, 감사의 마음, 거기다 상대에 대한 존경・존중의 마음을 나타낼 때도 있습니다.
다음은 의사와 환자의 대화입니다.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4)
患者 (환자):私の病気はどうでしょうか。
제 병(은) 어떤가요?
医者 (의사):・・・・。
患者:先生、どんな治療法があるんでしょうか。
선생님, 어떤 치료방법이 있습니까?
医者:大丈夫ですよ。私は、患者さんによく説明し、病気の原因や治療法をよく分かってもらってから、今後の治療方針を決め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괜찮아요. 저는 환자에게 제대로 설명해주고, 병의 원인이나 치료방법을 잘 알아주었으니, 이 후 치료 방침을 정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病気の原因や治療法をよく分かってもらってから」입니다. 이것은 구조적으로는「医者が [患者に 病気の原因や治療法を 分かって]もらう」이므로, 원인이나 치료방법을 알고 있는 것은 환자로, 의사는 그것에 따라서 감사의 마음을 느끼거나, 환자에 대해서 존경・존중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3.「(て)くださいvs(て)あげて/やってください」
수수표현에 있어서「누가, 누구를 위해 하는가」라는「인간관계」가 중요하지만, (5)의 의뢰표현 (두꺼운 글씨)는 몇 명의 사람인지 관련되어 있는지 생각해주세요.
(5)
A:Bさん、時間ありますか。
B씨, 시간 있으세요?
B:ええ。
네.
A:じゃ、ちょっとこれ、手伝ってください。
그럼, 잠깐 이것 좀 도와주세요.
(6)
A:Bさん、時間ありますか。
B씨, 시간 있으세요?
B:ええ。
네.
A:Cさんが忙しそうなので、手伝ってあげてください。
C씨가 바쁜 것 같으니, 도와주세요.
상황으로는
그림과 같이 (5)는 2명, (6)은 3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5)는 말하는 사람이 상대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부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까? 따라서 관련된 사람은「2명」이고 (6)은「Cさんが忙しいから、Cさんを手伝ってほしい」라고 A씨가
부탁하고 있으니, 모두「3명」입니다. (6)에서 A씨(말하는 사람)가 자신의 일을 부탁하는 경우에는「手伝ってください」, C씨의
일을 중신으로 생각하는 경우에는「手伝ってあげてください」가 됩니다. 혹시C씨가 A씨의 가족인 경우에는「手伝ってやってください」라고
사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くれる」는 의뢰나 명령, 의사, 소원 등을 이루어지게 하는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手伝ってくれてください。
×手伝ってくれたい。
×手伝ってくれろ*2。
따라서「Cさんが忙しいので、手伝ってくれてください」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 문제입니다. 대화가 조금 복잡하니 주의해주세요.
【문제】다음 대화를 읽고,( )안에 들어갈 적당한 말을 선택해주세요.
(7)
A:弟さんは音楽活動のほう、どうですか。
남동생은 음악활동 쪽(은) / 남동생의 음악활동은 어떤가요?
B:実は、事情があって、今度やめることになりました。
실은, 사정이 생겨서 이번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A:えっ、・・そうなんですか。
엣, ..그런가요.
B:それで、ギターがいくつかあるんですが、もしよかったら、もらって(あげて/やって/くれて)くれませんか。
그래서 기타가 몇 대 있는데, 괜찮으면 받아주지 않을래요? (あげて/やって/くれて)
A:そうですか。では、記念にいただきます。
그렇습니까. 그럼 기념으로 받겠습니다.
정답:やって
이 대화의 주고받는 관계가 몇 명인지 알겠습니까? 그렇습니다. A씨, B씨, 그리고 B씨의 남동생으로 3명입니다. 그럼, 누가 누구에게 기타를 주려고 하는걸까요. 그렇습니다. B씨가 A씨에게 남동생의 기타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계가 A씨, B씨 이렇게 2명이라면「もしよかったら、(私のギターを)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_ 혹시 괜찮으면 (제 기타를) 받아주지
않을래요?」가 됩니다만, 남동생이 관계되어 있으므로,「もしよかったら、もらってやってくれませんか」가 됩니다 *3.
B씨에게는「弟のためにもらってくれたら、うれしい/ありがたい _ 남동생을 위해 받아준다면, 기쁘다 / 고맙다」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주의
*1:A, B, C가 복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단순하게 A, B, C가 한 사람씩이라고 생각합시다.
*2:일부의 방언에는「(て)くれろ」라는 형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남동생이 관계되어 있는 경우에도, A씨가 남동생의 일을 자신을 일처럼 부탁하는 경우에「もしよかったら、(弟のギターを)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_ 혹시 괜찮으면, (남동생의 기타를) 받아주지 않을래요?」라고도 사용된다.
(이치카와 야스코/일본어 국제 센터 객원 강사)
원문 - JAPANFOUNDATION 国際交流基金
日本語教育通信 文法を楽しく 「수수표현」(1) https://www.jpf.go.jp/j/project/japanese/teach/tsushin/grammar/201409.html
日本語教育通信 文法を楽しく 「수수표현」(2) https://www.jpf.go.jp/j/project/japanese/teach/tsushin/grammar/201412.html
'고구마밭 > 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어 교육통신 - 재미있는 문법「まで・までに」 (0) | 2017.08.09 |
---|---|
일본어교실통신 : 재미있는 문법 - 수동문 (0) | 2017.08.09 |
일본어교실통신 : 재미 있는 문법 -「とたん(に)」와「や否(いな)や」 (0) | 2017.08.09 |
일본어교육통신 재미있는 문법「표현 의도 -이유-」 (0) | 2017.08.09 |
crowded=こんでいる? busy=こんでいる? / 일본 공휴일 2017년 달력 (0) | 2017.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