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른 까페에 올렸던 글인데, 이제서야 블로그로 옮겼네요. 조금 수정&보안은 했습니다만, 일본어 실력은 거의 변하지 않았으므로..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역시나 링크의 본문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은「適当」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適当」은 자주 사용되지만, 조금 이상한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의미나 사용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의미를 알아봅시다.
①목적, 요건 등에 잘 들어맞는 것, 적합함. 영어 : proper, suitable, right
例)この仕事に適当な人を探しています。
이 일에 적당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例)悲しんでいる友人に適当な言葉をかけてあげたい。
슬퍼하고 있는 친구에게 적당한 말을 해주고 싶다.
②정도가 적당히 좋은 것. 영어 : proper, appropriate, as you like
例)しょうゆと砂糖を適当な量 加えてください。
소금과 설탕을 적당한 양 더해주세요.
例)大人の適当な睡眠量は一日7時間です。
성인의 적당한 수면시간은 1일 7시간 입니다.
③하는 방법이 무책임하고 애매한 것, 영어 : irresponsible, inaccurate, at random
例)友だちから飲み会に誘われたけど、行きたくないから、適当な返事でごまかした。
친구들에게 술자리 권유를 받았지만, 가고 싶지 않으니까, 적당한 대답으로 얼버부렸다.
(의역) 친구들이 같이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지만, 가고 싶지 않으니까 적당히 변명해서 둘러댔다.
例)お客さんが来たが、忙しいので、適当に??して、?らせた。
손님이 왔지만 바빠서 적당하게 상대하고 돌아가게 했다.
例)あの人 の名前を思い出せないから、適当に名前を言ってみて。
저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니까 적당하게 아무 이름이나 말해봐.
(의역) 저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니까 적당한 이름으로 말을 걸어봐.
이와 같이 ①과 ②는 비슷하지만, ③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하지만, 저는 ②와 ③도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추리이지만, ②의 의미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③의 의미로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
②의「程度がちょうどいい」라는
것은 사람들 각각 적당히 좋은 정도가 다릅니다. 적당한 예를 들어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しょうゆと砂糖を適当な量、加える」라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양이 정해집니다. 그래서「適当な量」의 해석이 다음과
같이 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ちょうどいい量を入れてください」 → 「あなたが好きな量を入れてください _ 당신이 좋아하는 양을 넣어주세요」 → 「あなたが好きなようにやってください _ 당신이 좋은대로 해주세요」
거기다, 다음과 같이 변화하면 꽤 무책임한 느낌이 강합니다.
「あなたが好きなようにやってください」 → 「あなたが好きなようにやればいい _ 당신이 좋은대로 하면 된다」 → 「あなたがやりたいようにやればいい _ 당신이 마음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일상대화 중에서 말하는 사람이 어떤 뜻을 가지고「適当」를 사용하는지는, 상황의 흐름, 말하는 사람의 고려가 들어가서 선택됩니다. 다음의 예문으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A씨가 바빠서, B씨가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A: Bさん、次の会議の資料を適当に作っておいてくれる?(1)
B씨, 다음 회의 자료 좀 적당하게 만들어 주지 않을래?
A씨는 B씨가 만든 자료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A: Bさん、これ適当に作ったでしょ?(2)
B씨, 이거 그냥 대충(의역) / 적당히 만든거지?
(1), A씨는 B씨에게「あなたが会議にふさわしいと思う資料を、作って _ 당신이 회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자료를 만들어」라고, B씨에게 일을 맡겼습니다. ①과 ②의 의미입니다.
(2), A씨는 B씨의 자료가 회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무책임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다시 만들기를 부탁합니다. ③의 의미입니다.
또 다르게「プレゼンテーション前のあいさつで、何か適当なことを言ってください _ 프레젠테이션 시작 전 인사로, 뭔가 적당하게 말해주세요」나, 「適当なことばかり、言わないで!あなたのことは信用できない _ 적당한 말(변명 등)만 하지마! 당신은 신용할 수 없어」등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눈치챘습니까? 이야기의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nihongo day by day
http://nihongodaybyday.blogspot.kr/2014/03/blog-post_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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