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めましてvs始めまして

初めましてvs始めまして

＊「はじめまして」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처음 뵙겠습니다」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위의「はじめまして(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할 때, 보통 어떤 한자를 사용하고 할까?

「初めまして」아니면「始めまして」일까?

나는 줄곧 계속「初めまして」라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부끄럽지만「그냥 별 생각없이」다.
「お初にお目にかかります(처음 만나 뵙겠습니다)。」라는 의미니까「初めまして」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사용해왔다. 

하지만 바로 얼마 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누군가가「初めまして」「始めまして」가 둘 다 적혀있는데 무엇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냐는 질문이었다.

나는 순간적으로「컴퓨의 자동 입력 기능의 실수다！＜初めまして＞로 통일해야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정정하기 전에「제대로 조사해보자」라는 생각에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놀라운 결과！

조사해보자 무려 옛날에는「始めまして」를 사용했다고 한다.

신명해국어사전＜1997년도판＞에서「始めまして」＝「初めてお目にかかります」

인사말로「始めまして」라고 적혀있었다.

유의어신사전＜1981년도판＞

「はじめ」에「初」를 사용하는 것은 흔히 시간에 대해서로「始」는 주로서 사정에 대해서라는 경향이 있지만 분명하지 않다.
동사에는「始」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이와 같이 유의어신사전에서 사용 방법이「분명하지 않다」고 적혀있다.

다른 것들도 조사해보자, 흥미 깊은 앙케이트가 있었다.
이것은 은행 등의 대합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三好(미요시) 씨가 직접 들은 앙케이트의 결과다.

＊「始めまして」일까？「初めまして」일까？　일반 앙케이트
＜三好 万季(미요시 마키)・1997년＞

연령 구분	始めまして	初めまして
20～29세	2명	22명
30～39세	4명	21명
40～49세	5명	23명
50～59세	7명	21명
60～69세	11명	16명
70～79세	14명	9명
80～89세	9명	6명

근본의 수가 적지만 이것을 그래프로 만들면 다음과 같다. 또, 이 숫자에는 かな書き(かな로 쓴 문서)와 병ㅇㅇ하는 사람도 포함하고 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연령이 어린 사람은「初めまして」를 연령이 높아질 수록「始めまして」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1997년도의 앙케이트로 2017년 현재＜원문 작성 일자：2017년 7월 20일＞에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初めまして」를 사용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학생 시절에「어느 한자로 배웠나」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된다.

나도 잊어버렸지만 학교에서「初めまして」라고 배워서 지금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始めまして」와「初めまして」중에서

무엇으로 배웠던 기억이 있을까?

정답은「모두 정답」이다.
옛날에는「始めまして」를 사용했고 현재는「初めまして」가＜아마도＞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와같이 둘 다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모두 정답인 것이다.
그리고 사전에도「경향이 있다」「분명하지 않다」라고 기재하고 있다. 

「はじめて」의 사용 방법

유의어신사전＜1981년도판＞

「はじめ」에「初」를 사용하는 것은 흔히 시간에 대해서로「始」는 주로서 사정에 대해서라는 경향이 있지만 분명하지 않다.
동사에는「始」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동사에는「始」를,「はじめて」의 부사에는「初」를 사용한다고 기억해두면 좋다.

그럼 다음 문장으로 시험해보자.
「初めて」와「始めて」중에서 무엇을 사용해야 좋을까?

1.「9時ちょうどになったら、テストをはじめてください。」

2.「はじめてこのセミナーに参加される方は、ここに名前を書いてください。」

3.「先月から日本語の勉強をはじめました。」

4.「日本語の勉強は　はじめてですか？」

정답은 다음과 같다.

1.「9時ちょうどになったら、テストを始めてください。」
정확히 9시가 되면 시험을 시작해주세요.

2.「初めてこのセミナーに参加される方は、ここに名前を書いてください。」
처음으로 이 세미나에 참가하는 분은 여기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3.「先月から日本語の勉強を始めました。」
저번 달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4.「日本語の勉強は初めてですか？」

일본어 공부는 처음입니까?

원문
日本語教師の広場 https://www.tomojuku.com/blog/strange-japanese/hajimemas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