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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기타

일본어 수량사

by 고구마* 2017. 10. 21.

수량사(すうりょうし, 영어: Quantifier)는 수량을 말하는 단어 또는 어구를 말한다. 수량을 특정하는 수사 외, 일본어 등에는 수사에 조수사를 덧붙힌 단어의 형태를 포함하고 있다. 거기다 상대적인 양을 말하는「少し(조금/약간)」「少ない(적다/어리다)」「沢山(많이/가득)」「多い(많다)」「一部(일부)」「全部(전부)」, 의문사의「いくら(얼마나/얼만큼)」「何人(몇 명)」등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품사로는 형용사, 명사 외,「何回(몇 개)」「何倍(몇 배)」와 같은 동사나 형용사에 걸리는 부사(또는 해당하는 어구) 등으로 사용된다.

일본어로는 다음과 같이 특한 부사적인 용법이 많다.

일본어의 명사적 수량사는,「の」를 사용해서 수식하는 명사의 앞에 붙을 때도 있다(「1枚の紙(1장의 종이)」)가 그대로 명사의 직후에 붙는것(「紙1枚(종이 1장)」)이 많다.

거기다 수량사가 수식되는 명사에서 벗어나 독립의 문절이 되어서 동사에 걸리는 부사와 같이 사용됩니다. 이 현상을「수량사의 유리(遊離(유리)」라고 말하고, 이것에 따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될 때가 많다.

예문:「4人の男が10本のビールを飲んだ(4명의 남자가 10병의 맥주를 마셨다)」「男4人がビール10本を飲んだ(남자 4명이 맥주 10명을 마셨다)」→「男が4人、ビールを10本飲んだ(남자가 4명, 맥주를 10병 마셨다)」

단, 遊離(유리)가 일어날 때는 격조사「が」와「を」로 말할 수 있는 어구에 한정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사용될 수 없다.

「5軒の店を回った(5채의 가게를 돌았다)」「店5軒を回った(가게 5채를 돌았다)」→「店を5軒回った(가게를 5채 돌았다)」
「5軒の店で飲んだ(5채의 가게에서 마셨다)」「店5軒で飲んだ(가게 5채에서 마셨다)」를 *「店で5軒飲んだ」라고는 하지 않는다.

수량사의 이동할 수 있는 위치는 일반적으로 동사의 앞이지만, 동사의 종류에 따라서는 한정된다.

「男が4人、ビールを飲んだ(남자가 4명, 맥주를 마셨다)」를 *「男がビールを4人飲んだ」라고는 말하지 않는다(타동사의 주어에서 분리할 수 없다)

「ビール瓶が1本、店で割れた(맥주병이 하나가 가게에서 깨졌다)」→「ビール瓶が店で1本割れた(맥주병이 가게에서 1병 깨졌다)」(비의지 동사 또는 비대격 동사의 주어)
「男が4人、店で騒いだ(남자가 4명, 가게에서 소란피웠다)」를「男が店で4人騒いだ」라고는 보통 말하지 않는다(의지 동사또는 비능격 동사의 주어에서 분리하기 어렵다)

수량사에서 수식되는 어구라도 이미 특정되는 경우에는 遊離(유리)할 수 없다. 예를 들면,

「あの3人の男たちが残っていた(그 3명의 남자들이 남아있었다)」또는「あの男たち3人が残っていた(그 남자들 3명이 남아있다)」는 *「あの男たちが3人残っていた」라고는 말할 수 없는(이것은 오히려「あの男たちのうちの3人が残っていた(그 남자들 중에서 3명이 남아있다)」는 의미가 된다).

또,「3人の男たちはまもなく入ってきた(3명의 남자들은 이윽고 들어왔다)」또는「男たち3人はまもなく入ってきた(남자들 3명은 이윽고 들어왔다)」는 *「男たちは3人まもなく入ってきた」라고는 말할 수 없다.

이것들의 피수식어는 모두「あの」나 주제를 나타내는「は」로 특정된다. 단,「は」을 주제가 아니라 비교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에는,「男4人、女3人のうち男は3人入ってきた(남자 4명, 여자 3명 중에서 남자는 3명 들어왔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또,「すべて(모두/전체)」「大部分(대부분)」「一部(일부)」등, 특정 집합 안에서 양을 나타내는 경우에는「あの男たちが一部残っていた(그 남자들이 일부 남아있었다)」「男たちはまもなく全員入ってきた(남자들은 이윽고 모두 들어왔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것들의 예로는 수량사에서 말하는 부분이 미특정적이다(이 문장을 말한 시점에서 처음 특정된다).



출처
ウィキペディア https://ja.wikipedia.org/wiki/%E6%95%B0%E9%87%8F%E8%A9%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