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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기타

일본어 발음 구성 - 실천편1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것만

by 고구마* 2017. 10. 8.

1.1「つ」

해설

「つ」는 능숙한 발음할 수 없는 사람이 많은 음의 하나입니다.「つ」를「ちゅ」나「す」와 같이 발음하는 동안 차이의 예가 있습니다.「つ」는 t의 입모양을 하고, 그 후에 바로 「す」를 발음するという음입니다. 「つ」가 발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혀끝을 아랫니의 뒤쪽에 つけてからすぐ에「す」이라고 말합시다.


 이 음이 없는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시아어, 타이어, 라오스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아라비아어, 터키어등)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요주의합시다.


1.2 ラ행음

해설

 ラ행의 음은 혀끝을 윗니의 잇몸의 뒤쪽에 가볍게 붙히고 바로 뗍니다. 먼저 천천히「ら, り, る, れ, ろ」이라고 발음할 때에 혀가 어디에도 닿지 않은 사람은「혀끝을 윗니의 잇몸의 뒤쪽에 붙힌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혀끝을 윗니의 잇몸의 뒤쪽에 붙히고 ラ행음을 발음하는 사람이라도 ナ행, ダ행, ラ행의 발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ダ행음 자음과 ラ행음 자음을 혼동하거나(예:ハタク(働く:일하다)→ハタク, ラ행음 자음을 ナ행음 자음으로 하거나(예:サヨウナ(さようなら:안녕, 잘가)→サヨウナ, イゲツ(来月:다음달)→イゲツ, ラ행음 자음을 빠지거나(예:レンラク(連絡:연락)→エンラク, ナ행음 자음이나 ダ행음 자음을 ラ행음 자음으로 한다(예:コモ(子供:어린아이)→コモ, オメトウ(おめでとう:축하해)→オメトー, ンシ(男子:남자)→ンシ, ロボー(泥棒:도둑)→ロボー, ハル(跳ねる:튀어오르다, 터지다)→ハル, ンボク(南北:남북)→ンボク)등의 혼란스러워집니다.

 ナ행, ダ행, ラ행의 발음은 어느 음도 혀끝에 붙는 위치가 거의 같아서 혼란스럽습니다. 이것들의 음은 혀끝의 붙히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ラ행에서는 먼저 혀끝은 어디에도 닿지 않은 상태로 해두고, 그 후 혀끝에서 윗니의 잇몸 뒷쪽을 가볍게 치고 바로 뗍니다. ナ행・ダ행에서는 처음부터 혀의 전체를 입천장・윗니 뒷쪽 근처에 완전히 붙히고 패쇄해두고, 그 후 한번에 떼어냅니다.


1.3 ザ행음

해설

 ザ행음 자음은 이 음이 없는 언어의 모국어 학습자에게는 어려운 발음입니다. 거기다 그런 학습자의 잘못은 일본의 어린아이의 말투로 들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먼저「ざ, ず, ぜ, ぞ」가「じゃ, じゅ, じぇ, じょ」이 되는 잘못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음을 발음하는 곳이 다른 잘못입니다(예:ッシ(雑誌:잡지)→ジャッシ, ゼロ→ジェロ, ゼンゼン(全然:전혀, 모조리)→ジェンジェン, スキ(鈴木:스즈키)→スジュキ, カ(数:수)→カジュ, ドウ(どうぞ:부디, 어서, 자)→ドウジョ).「ざ, ず, ぜ, ぞ」는 혀가 입천장에 가까이 두고 좁게 만드는 부분이「じゃ, じゅ, じぇ, じょ」보다도 앞 쪽이 됩니다.

 또,「ざ, ず, ぜ, ぞ」이「さ, す, せ, そ」이 되는 잘못(예:ンブ(全部:전부)→ンブ),「じ」이「ち」이 되는 잘못(예:カン(時間:시간)→カン, ッケン(実験:실험)→ッケン)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대를 진동시키지 않고 발음해버리는 잘못도 있습니다.


1.4 청탁p, b

해설

 p는 많은 언어에 있지만, 일본어의 경우, 목의 중간 부분을 만질 때(남성의 경우에는 목젖이 튀어나와있어서 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끝에 진동이 전달되면 b가 됩니다. 진동이 전해지지 않으면 p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어에는 목젖 부분에 있는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시키지 않는 것으로 차이를 살펴봅시다(자세한 것은 이론편을 참고합시다).

 하지만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p를 발음할 때 숨을 잔뜩 나오지만, 숨을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것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국어를 가진 학습자가「ば, び, ぶ, べ, ぼ」를 발음하면, 숨을 거의 내보내지 않는 p로 발음되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본인은「ぱ, ぴ, ぷ, ぺ, ぽ」라고 들립니다(예:ク(僕:나)→ク).

 또,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말머리에서는 p, 말의 중간에서는 b라기 보다도 단어 중에서 위치에 따라서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아닌가를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말의 중간의「ば, び, ぶ, べ, ぼ」는 발음할 수 있지만, 말머리의「ば, び, ぶ, べ, ぼ」는「ぱ, ぴ, ぷ, ぺ, ぽ」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ン(瓶:병)→ン). 또, 반대로 말의 중간의「ぱ, ぴ, ぷ, ぺ, ぽ」를「ば, び, ぶ, べ, ぼ」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シンイ(心配:걱정)→シンイ).


1.5 청탁t, d

해설

 t는 많은 언어에 있지만, 일본어의 경우, 목의 중간 부분을 만질 때(남성의 경우에는 목젖이 튀어나와있어서 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끝에 진동이 전달되면 d가 됩니다. 진동이 전해지지 않으면 t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어에는 목젖 부분에 있는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시키지 않는 것으로 차이를 살펴봅시다(자세한 것은 이론편을 참고합시다).


 하지만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t를 발음할 때 숨을 잔뜩 나오지만, 숨을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것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국어를 가진 학습자가「だ, で, ど」를 발음하면, 숨을 거의 내보내지 않는 t로 발음되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본인은「た, て, と」라고 들립니다(예:イガク(大学:대학교)→イガク).


 또,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말머리에서는 t, 말의 중간에서는 d라기 보다도 단어 중에서 위치에 따라서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아닌가를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말의 중간의「だ, で, ど」는 발음할 수 있지만, 말머리의「だ, で, ど」는「た, て, と」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イジョーブ(大丈夫:괜찮아)→イジョーブ). 또, 반대로 말의 중간의「た, て, と」를「だ, で, ど」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アナ(あなた:당신)→アナ, ヒリ(一人:한 사람, 한 명)→ヒリ, コバ(言葉:언어, 말)→コバ).


1.6 청탁k, g

해설

 k는 많은 언어에 있지만, 일본어의 경우, 목의 중간 부분을 만질 때(남성의 경우에는 목젖이 튀어나와있어서 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끝에 진동이 전달되면 g가 됩니다. 진동이 전해지지 않으면 k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어에는 목젖 부분에 있는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시키지 않는 것으로 차이를 살펴봅시다(자세한 것은 이론편을 참고합시다).


 하지만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k를 발음할 때 숨을 잔뜩 나오지만, 숨을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것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국어를 가진 학습자가「が, ぎ, ぐ, げ, ご」를 발음하면, 숨을 거의 내보내지 않는 k로 발음되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본인은「か, き, く, け, こ」라고 들립니다(예:ッコウ(学校:학교)→ッコウ).


 또,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라서 말머리에서는 k, 말의 중간에서는 g라기 보다도 단어 중에서 위치에 따라서 성대를 진동시키는가 아닌가를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말의 중간의「が, ぎ, ぐ, げ, ご」는 발음할 수 있지만, 말머리의「が, ぎ, ぐ, げ, ご」는「か, き, く, け, こ」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イコク(外国)→イコク 외국). 또, 반대로 말의 중간의「か, き, く, け, こ」를「が, ぎ, ぐ, げ, ご」로 만들어 버립니다(예:カンク(韓国)→カンク 한국).


1.7 모음

해설

 일본어에는「あ, い, う, え, お」의 5개의 모음이 있습니다.「あ」는 입을 크게 벌리는 음입니다.「い」「う」는 입을 좁게 만드는 음입니다.「い」는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고, 혀의 앞쪽을 높힙니다.「う」는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고, 혀가 뒤쪽의 쪽에 끌어당깁니다.「え」는「あ」와「い」의 중간 소리입니다.「い」보다도 조금 크게 입을 벌립니다.「お」는「あ」와「う」의 중간 소리입니다.「う」보다도 조금 크게 입을 벌립니다.

「う」는 특히 주의합시다. 입술을 둥글게 내뱉도록 「う」를 발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본어의「う」는 입술을 둥글게 만들어서 입술을 앞에 불어내도록 발음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입술을 평평하게 좌우로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입술을 내미는 [u]를 발음하고, 거기서 입 주위의 힘을 풀고 천천히 발음해봅시다.


1.8 악센트 기초

해설 - 밑줄 부분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하고 해당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의 악센트는 단어에서 음의 높음의 변화입니다. 공통어를 예로 들면「(橋)다리」의「は」는 낮게,「し」는 높게 발음되지만,「(箸)젓가락」의「は」는 높게,「し」는 낮게발음됩니다. 이렇게 악센트의 차이에 따라서 단어의 의미가 변할 때가 있습니다.

 또, 일본어의 공통어 악센트에는 1박자째와 2박자째의 음의 높음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1박자째가 높아지면 2박자째는 반드시 낮고, 1박자째가 낮으면, 2박자째는 반드시 높아집니다.

 일본어의 공통어 악센트에는 크게 나눠서 平板(평판)과 起伏(기복), 2종류의 악센트가 있습니다. 평판형 악센트는 처음의 1박자째만 낮고, 그 이후의 박자가 1박자째 보다 높게, 평탄한 발음됩니다. 평판형의 단어의 중에서는 음의 높음의 갑자기 내려가지 않습니다.

 기복식 악센트에는 단어의 중에서 음의 높음이 갑자기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악센트 핵심이라고 합니다. 신경써야할 점은 1개의 단어에는 1개의 악센트 핵심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し(箸)젓가락」의 경우, 음의 높음이「は」의 직후로 갑자기 내려가므로, 악센트 핵심이「は」에 있다고 말합니다.「し(箸)젓가락」의 악센트 중점은 1박자째이므로, 두고형 악센트라고 말합니다.「」의 경우, 음의 높음이「な」의 직후로 갑자기 내려가므로, 악센트 핵심이「な」가 되고 중고형 악센트라고 말합니다.「ずう(湖)호수」「つやすみ(夏休み)여름방학」등도 중고형 악센트로「みずうみ(湖)호수」의 경우, 악센트 중점은「う」「なつやすみ(夏休み)여름방학」의 경우, 악센트 중점은「や」입니다.

 또한, 기복식 악센트 중에서도 악센트 핵심이 마지막 박자에 있는 경우(미고형 악센트)에는 단어를 단독으로 발음하면, 평판형과 같이 음의 높음의 갑자기 내려가는것처럼 들립니다. 평판형 악센트와 미고형 악센트의 차이는 단어의 뒤에 조사가 붙는 경우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なが(鼻が)코가」는 低高高(저고고)로 발음되므로 평판형입니다. 하지만,「なが(花が)」의 경우에는 低高低(저고저)와 같이 발음되고,「はな」의「な」의 직후로 음의 높음의 갑자기 내려가므로 미고형입니다.

 악센트를 습득하기에는, 하나하나의 단어의 악센트 핵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1.9 억양기초

해설 - 밑줄 부분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하고 해당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악센트는 단어레벨에서 음의 높음의 변화가 있다는 것에 비해서 억양은 문장레벨에서 음의 높음의 변화입니다. 억양에 따라서 문장의 의미가 변하거나 감정을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의무문억양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일본어는 문장 안에 단어의 악센트를 유지한채로 문장 끝の마지막 박자만을 급상승시키는 것으로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です」「〜ます」를 의무문으로 할 경우에는 문장 끝에「か」를 붙지만,「か」를 붙혀도「か」로 음을 갑자기 올리지 않으면, 의무문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문장 끝의「か」가 올라가는「そうですか(그렇습니까?)」는 의무문이지만,「か」가 올라가지 않는「そうですか(그렇습니까?)」는「あ, そうですか(아, 그런가요?)」와 같은 맞장구,「あ, そうですか。そうだったんですか(아, 그런가요? 그랬군요)」와 같은 납득,「あ, そうですか。残念ですね(아, 그런가요? 안타깝네요)」와 같은 낙담 등의 의미가 됩니다.「行きますか(가십니까?, 가시나요?)」의 경우에도,「か」를 올리면,「あっ, そうですか。行きますか。分かりました(아, 그런가요? 가십니까? 알겠습니다)」와 같은 확인,「皆がそろいましたので, そろそろ行きますか(모두 모였으니 슬슬 갈까요?」와 같은 제안 등의 의미가 됩니다. 결국 모두「か」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에는 의무문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1.10 박자 감각기초

해설

 일본어에는 리듬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박자(단음절의 단위)입니다. 일본인은 하나하나의 박자가 모두 같은 길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拗音(요음)의 경우,「ゃ」「ゅ」「ょ」는 앞에 붙는 히라가나와 함께(예:きゃ), 2문자로 1박자가 되지만, 그 이외는 모두 히라가나 1문자가 1박자입니다.

 일본어의 리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박자 감각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박자 1박자를 거의 균등한 길이로 발음하도록 합시다. 예를 들면,「かさ(傘)우산」을「カーサ」「とけい(時計)시계」를「トーケイ」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또, 促音(촉음)「っ」, 비음「ん」, 장음「ー」, 이중모음의 제 2요소(예:「ばあい(경우)」의「い」)등, 특수 박자라고 불리는 박자가 1박자 부분의 길이라는 감각은 학습자에게는 어려우므로 특수 박자는 잘 연습해봅시다.


1.11 拗音(요음)(박자 감각 포함)

해설 - 밑줄 부분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하고 해당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拗音(요음)은 2문자로 표기되지만, 발음할 때는 1개의 음으로서 발음하고, 1박자라고 셉니다. 예를 들면,「きゃ」는「きや」또는「きあ」와 같이 2개의 음에 발음しません。보통 는「き」를 발음할 때, 모음[i]의 입모양로 입을 좌우로 벌려서「きゃ」는 입을 좌우로 벌리지 않고「き」를 발음하려고 하면 동시에 재빨리「あ」를 발음하는 느낌으로 1개의 음으로서 발음합니다.

 이와 같이「びょういん(病院)병원」의「びょ」도「び」를 발음하려고 하면 동시에 입을 좌우로 벌어지지 않도록 재빨리「お」를 발음하는 느낌으로 연습합시다. 모음[i]가 거의들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i]이 너무 강하면,「びよ」으로 들리고,「びよういん(美容院)미장원」이 되고 맙니다.



원문
東京外国語大学言語モジュール http://www.coelang.tufs.ac.jp/mt/ja/pmod/prac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