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공식 한국어 버전 Android/Steam/Switch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본 공략은 각 버전에 모두 해당된다고 단언할 수 없다으며 일본어 버전으로 작성되었다는 점 미리 양해바랍니다.
공포게임의 특성상 심신미약한 분들은 플레이를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レイ(레이)는 라디오를 새롭게 입수한 주파수「103.0」로 맞춘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방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レイ(레이)의 방이지만 가구나 배치가 달라져 있다.
밖으로 나가면 깨진 거울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거울 옆에는 각각 조명 스위치가 있다. 일단 스위치는 두고 다음 문으로 간다.
문고리는 돌아가지 않지만 열리지 않는다. 잘 보면 문에는『暗闇の中で影を追え、そうすれば真実へ近づける(어둠 속에서 그림자를 쫓아라, 그렇게 하면 사실에 다가갈 수 있다)』는 기묘한 문장이 적혀있다.
レイ(레이)는 각각의 거울 옆에 있는 조명 스위치를 OFF으로 하고 불을 끈다. 거울 안에 사람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것을 따라서 문으로 간다. 그림자는 모자를 쓴 남성으로 보인다.
도중에 거울로 인해서 빛이 꺼지면 문과 반대편에 사람 그림자가 걷고 있고 문에서 멀어진다. 그 거울에 불을 켜고 그림자 쪽으로 향하자.
그리고 처음 보이는 거울에서 모든 사람의 그림자가 문으로 쫓아가듯이 안쪽 문으로 간다. 조금 전과 다른 문이 열린다.
문 너머는 父の書斎(아버지의 서재)로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고 レイ(레이)는 혼잣말을 한다.
レイ(레이)「父さんの書斎はいつもきちんと整理されている。父さんはいつも真面目な雰囲気だけど、たまに変な冗談も言う人だった。」
(아버지의 서재는 언제나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아버지는 늘 진지한 분위기지만 가끔 이상한 농담을 하는 사람이었어)
レイ(레이)의 아버지는 성실한 타입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아버지가 불륜을 하다니..방의 벽에는 어릴 적 レイ(레이)가 그린 그림이 장식되있고 오히려 거기에 レイ(레이)는 쓸쓸함을 느낀다.
그 외에 조사할 것은 없기 때문에 書斎(서재)에서 나온다.
書斎(서재) 옆에는 부엌 용품이나 세탁물이 널려있는 것을 보니 水場(급수장)인 모양이다. 건조하고 있는 양복을 조사할 수 있다.
양복에는『硬貨(동전)』이 있고 レイ(레이)는 그걸 손에 쥐고「私の夢のために、すこしずつ貯める(나의 꿈을 위해서 조금씩 모아야해)」라고 생각한다.
『硬貨(동전)』을 입수하면 근처에 있던 문으로 나간다.
집 밖은 어둡고 기분 나쁘고 映画館(영화관)의 매표소가 있다. 아마도 여기는 映画館(영화관)인 모양이다. 매표소는 낡고 映画館(영화관)의 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レイ(레이)는 일단 자택으로 돌아간다.
입수한 아이템을 다시 확인해보면 쓸만한 물건은『紙飛行機(종이 비행기)』『硬貨(동전)』이 있다. 그러고보니『硬貨(동전)』을 꿈을 위해서“모은다”라고 적혀있다.
모은다는 것은 저금통으로 レイ(레이)의 방에는 저금통이 있었다. 서둘러 라디오의 주파수를 바꿔서 レイ(레이)의 방에 저금통이 깨지지 않던 시간대로 간다.
그리고 저금통에 입수한『硬貨(동전)』을 넣는다. 하지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방법이 없으니까『紙飛行機(종이 비행기)』을 시험해보자.『硬貨(동전)』이 저금통에 들어간 것은 분명하다.
レイ(레이)는 라디오를 사용해서 시간과 장소를 바꿔서 저금통을 조사해본다.
저금통이 깨졌을 때의 시간대로 이동한 レイ(레이)는 뭔가를 발견한다.
깨진 저금통에는 종잇조각이 들어있다.
レイ(레이)가 입수해보면『映画のチケット(영화 티켓)』이다. 꿈을 위해서 돈을 모아서 映画のチケット(영화 티켓)을 산다는 것인가..
『映画のチケット(영화 티켓)』을 입수했다면 다음으로 갈 곳은 映画館(영화관)이다.
映画館(영화관)으로 가기 위해서 レイ(레이)가 자택을 나오면 갑자기 풍경이 펼쳐진다.
조금 전에는 쇠퇴해서 쓸쓸한 분위기였지만『映画のチケット(영화 티켓)』을 가진 レイ(레이)의 기분에 따라 풍경도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마치 축제와 같이 아름다운 조명과 포장마차 같은 것이 나타난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닫혀있던 매표소도 환하게 빛나고 있다.
매표소에『映画のチケット(영화 티켓)』을 「ようこそお越しくださいました。ごゆっくり、お楽しみください(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천천히 즐겨주세요)」라고 말하고 굳게 잠겨있던 映画館(영화관)이 문이 열린다.
映画館(영화관)에 들어간 レイ(레이)가 좌석에 앉으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잠시 기다리면 점점 レイ(레이)의 옆에 누군가가 나타난다.
그 사람은 レイ(레이)를 걱정하던 남교사다.
풍경은 핑크색으로 바뀌고 レイ(레이)와 남교사는 손을 잡은 채 서로에게 살짝 기대어 있다. 이건 데이트가 아닌가?
두 사람은 점점 빛에 감싸이고 화면이 하얗게 바뀌고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レイ(레이)는 남교사와 영화 데이트를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일까?
다시 화면이 선명해지면 レイ(레이)는 좌석에 혼자 앉아있다. 즐거운 데이트 시간이 끝난 모양이다. レイ(레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손에는『白鹿のペンダント(백록의 펜던트)』가 있다.
펜던트에는「身につけると愛を感じる。ひと時も手放せない。私のとても、とても大切なお守り(몸에 지니고 있으면 사랑을 느낀다. 단 한 순간도 떼어놓을 수 없어. 나의 아주, 아주 소중한 보물)」이라고 적혀있다.
결국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물건이었고 그것은 남교사와 レイ(레이)의 관계를 가르키고 있었다. 아마도 レイ(레이)는 지금 과거를 다시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이 붕괴된 レイ(레이)에게 남교사의 상냥함에 구제받으며 이윽고 두 사람은 映画館(영화관)에서 데이트하는 관계가 되었다.
レイ(레이)의 과거를 조금 알게 되었지만 왜 학교에 갇힌 채 기묘한 체험을 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父の書斎(아버지의 서재)에 들어가면 손가락으로 침묵을 가르키는 남성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남성이 사라지면 父の書斎(아버지의 서재)는 엉망으로 변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방 중앙에 종이가 떨어져 있다.
그 종이는 재판소에서 보낸『捜査令状(수사 영장)』이다.
レイ(레이)의 아버지는 뇌물 사건에 관련되어서 체포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捜査令状(수사 영장)』을 보고 レイ(레이)는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아버지가 끌려간 후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レイ(레이)가 무슨 일이냐고 어머니에게 물업자「父さんの手は汚れていたの。でも、命まで取られることはないわ(아버지는 손을 더럽히셨어. 하지만 목숨은 부지한 모양이야)」라고 말하고 슬쩍 미소 짓는다.
아무리 부부 사이가 나쁘다고 해도 남편이 체포되었는데 웃는다니..이렇게까지 가정이 붕괴되고 만 것이다.
아버지의 체포를 기억해내고 レイ(레이)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レイ(레이)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면 중앙에 노트가 떨어져 있다.
노트는『課題のノート(과제 노트)』로 レイ(레이)가 말하기를 그 노트는 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에 들어갈 구실, 그러니까 그 남교사와 만나기 위한 구실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체포되었는데 웃는 어머니라면 어딘가로 도망가고 싶어질 만도 하다. 그런 レイ(레이)가 남교사를 만날 구실을 입수했다면 바로 만나러 가자.
남교사가 어디에 있을 지는 모르지만,『課題のノート(과제 노트)』가 잔뜩 쌓인 책상이 있는 방을 그 교사의 방으로 추측할 수 있다. 서둘러 그 방으로 가보자.
レイ(레이)는 라디오의 주파수를 사용해서 그 방까지 간다. 선생님의 책상이 있던 방이 모노톤으로 기분 나쁜 길로 바뀌었다.
게다가 풍경이 나무에 수많은 못이 박혀있고 뼈만 남은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 그리고 발 밑에는 紙飛行機(종이 비행기)가 잔뜩 떨어져 있다.
남교사와 영화 데이트 때의 풍경은 レイ(레이)의 기분을 반영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기분 나쁜 모노톤의 풍경은 어울리지 않는다. 뭔가 의미가 있을 거라는 위화감이 느껴진다.
계속 앞으로 가면 누군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선생님의 책상으로 レイ(레이)에게는 다음과 같이 같이 보인다. 선생님과 만나기 위해서 일단,『課題のノート(과제 노트)』를 건내자.
주변 풍경이 生徒指導屋(학생지도실)로 바뀌면 남교사는 レイ(레이)에게 말을 건다.
남교사「ファンさん。カウンセリングはもうじき終わりだ。きみが本来の道に戻ることができて嬉しいよ。僕の助けなど必要なくなるだろう。それが一番だ。もう問題がないなら、教室に戻りなさい。僕はみんなの課題に目を通さないといけないからね。」
(팡 씨. 상담은 벌써 끝났어. 네가 본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쁘단다. 나의 도움은 필요 없어지겠지. 그게 가장 좋아. 더 이상 문제가 없다면 교실로 돌아가렴. 나는 다른 학생들의 과제를 확인해봐야한단다)
냉담한 태도에 놀랄 다름이다. 왜 갑자기 이렇게 차가워진 걸까?그런 사이에 남교사의 모습은 점점 사라진다. 책상 위에는 뭔가 남겨져 있고 남교사의 변심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정보인가?
확인해보면『指導記録(지도 기록)』으로 그것을 본 レイ(레이)는「終わったんだ。これに何が書かれていても、お別れなんだ(끝났어. 여기에 뭐가 적혀있어도 끝이야)」라고 말한다.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이 사이는 끝이 난 모양이다.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자택으로 돌아간다.
뛰어서 자택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レイ(레이)는 열린 통로를 발견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レイ(레이)의 방이지만 마치 밖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단상 세트로 보인다. 그리고 여학생이 거울 앞에 서있는데 그 여학생은 レイ(레이) 자신이다.
거울을 향해서 아무 말 없이 서있는 レイ(레이)를 바라보는 レイ(레이)는『紙飛行機(종이 비행기)』를 사용한다. 그러면 메세지가 나타난다.
『おぞましい色を湛えたグラス 溢れ出す腐ったヒトの臭い』
(섬뜩한 색으로 가득찬 유리잔 흘러 넘치는 썩은 인간의 냄새)
『壁に皿が叩きつけられ 響き渡る父さんの怒鳴り声』
(벽에 접시가 내동댕이쳐지고 울려퍼지는 아버지으이 호통소리)
『長い暴言やがて止み 取り残された母さんの泣き声』
(길던 폭언이 이윽고 그치고 남겨진 어머니의 울음소리)
『かつての互いに労わり合う 優しき憩いの場は何処へ』
(일찍이 서로 위로하던 모습 상냥한 쉼터는 어디로)
『そして 今 毎夜苦しみ眠りゆく 毎朝苦しみ目が覚める』
(그리고 지금 매일 밤 괴로움 속에 잠들고 매일 아침 고통 속에 눈을 뜬다)
『毎日毎日繰り返され 苦悩は際限なく深く』
(매일 매일 반복되고 고뇌는 끊없이 깊어진다)
『ちりぢりに砕けた私 ばらばらに見慣れた世界を映し出す』
(산산히 부서진 나 뿔뿔히 흩어진 낯익은 세계를 비춰낸다)
『絶望の河その水面で 浮いては沈み ただ漂う』
(절망의 강, 그 수면에서 떴다 가라앉아서 그저 떠돌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메세지가 사라지면 화면은 암전됐다가 밝아진다. 이번에 レイ(레이)는 아무 말 없이 창가에 서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レイ(레이)가 밖에서 보고 있다.
レイ(레이)에게『白鹿のペンダント(백록의 펜던트)』를 사용하면 메세지가 나타난다.
『あなたに会えるその時は 背中に羽が生えているよう』
(당신을 만날 때는 등에 날개가 달린 것 같다)
『まぶしいネオンの木々の間を 夢見心地ですり抜ける』
(눈부신 네온의 나무들 사이를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하게 빠져나간다)
『私は一羽の小さなヒバリ 可憐な花をかすめ行き』
(나는 한 마리의 작은 종달새 사랑스러운 꽃을 스쳐지나간다)
『優雅な蝶を追いかけて 愉快な気分であなたのもとへ』
(우아한 나비를 쫓아서 유쾌한 기분으로 당신의 곁으로)
『壇上に立つのは運命だった 壇上が始まるはるか前から』
(단상에 서는 것은 운명이었다 단상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その手が触れると心が安らぐ その腕で抱いてもらえたら』
(그 손이 닿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팔에 안기면)
『…あなたの囁きに耳を傾け 吐息を互いに感じあう』
(..당신의 속삼임에 귀를 귀울이고 안도의 한숨을 서로 느낀다)
『私の広げた手の中へ 歩いてきた白い鹿』
(나에게 뻗어진 손으로 걸어온 하얀 백록)
『何という予期せぬ幸福 何という定めの流転』
(어쩌면 예상하지 못한 행복 어쩌면 정해진 윤회)
『何という…ああこの鹿を 永遠に手放したくない』
(어쩌면..아아 이 백록을 영원히 떼어놓을 수 없어)
상황에 맞춰서 아이템을 사용하면 지금까지 レイ(레이)에게 일어난 일을 회상할 수 있는 모양이다. 하얀 백록이라는 것은 남교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화면은 암전됐다가 밝아지면 풍경은 또 다른 곳으로 변해있고 レイ(레이)는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다. 다음으로 남교사와 이별을 상징하는『指導記録(지도 기록)』을 사용하면 메세지가 나타난다.
『終わりは突然やってきた 冷たくあしらうあなた』
(끝은 갑자기 찾아왔다 차갑게 대하는 당신)
『凍てついた空気 陽の光すらもう溶かせない』
(얼어붙은 공기 태양빛조차 더 이상 녹일 수 없어)
『凍り付いた私の身体 私の心 脈打つたびにひび割れる』
(얼어붙은 나의 몸 나의 마음 심장이 고동칠 때마다 금이 간다)
『惨めな孤独がまた襲う 私が我が家と呼ぶ場所で』
(참혹한 고독이 다시 엄습한다 내가 우리집이라고 부르는 장소에서)
『私が学び舎と呼ぶ場所で 私はありふれた歩く死体』
(내가 학교라고 부르는 장소에 나는 그저 걷고 있는 시체)
『残されたのは疑念に満ちた喪失感』
(남겨진 것은 의심으로 가득찬 상실감)
화면이 암전됐다가 다시 밝아지면 방 중앙에 문이 나타난다.
レイ(레이)가 남교사와 이별로 충격을 받은 것을 잊어버린 걸까?그 대답은 문 너머에 있을 지도 모른다.
출처
'당근밭 > 뿅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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