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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기타

【オノマトペ】ずるずる

by 고구마* 2018. 7. 1.
의성어&의태어이기 때문에 번역은 이런 느낌으로 사용된다는 정도로만 참고하시고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ずるずる


어떻게 사용하나?

1. ずるずると音を立ててスープを飲む。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스프를 마신다.
⇒【비슷한 의미의 표현】花粉症で鼻がぐずぐずだ。꽃가루 알레르기로 콧물이 줄줄 흐른다.


2. 風邪をひいて鼻水がずるずるだ。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주르륵 흐른다.


3. 重い荷物をずるずるとひきずる。
무거운 짐을 질질 끌고 가다.


4. ずるずると返事をのばしている。
유야무야 대답을 끌고 있다.


5. 悪い仲間とずるずる付き合う。
불량한 녀석들과 계속 어울리다.


예문


1. 日本で初めてそば屋に入ったとき、みんながずるずると音を立ててそばを食べているのでびっくりしてしまった。
일본에서 처음으로 소바 가게에 들어갔을 때, 모두 후루룩하고 소리를 내면서 소바를 먹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소바나 우동, 라면 등은 소리를 내면서 먹는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식사 중에 소리를 내는 것은 매너 위반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서 싫어하고 있다.


2. 風邪を引いて、鼻水がずるずる出て止まらない。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주르륵 나오고 멈추지 않는다.

頭もぼうっとしているので、勉強にぜんぜん集中できない。
머리도 멍해서 공부에 전혀 집중이 안된다.


<좀 더 자세하게>

감기에 걸리면 머리가 아파서 멍해진다. 또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기도 한다. 콧물이 주르륵 나온다는 것은 코를 풀지 않으면 주르륵 흐를 정도라는 말이다. 그럴 때, 코를 풀지 않고 흐르는 상태로 내버려두면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3. 部屋にある大きな本棚の場所を変えようと思って、ずるずると引きずって移動させたら、たたみにきずがついてしまった。
방에 있는 큰 책장의 위치를 바꾸려고 질질 끌어서 옮겼더니 다다미에 자국이 남고 말았다.


<좀 더 자세하게>

책장과 같은 무거운 가구는 혼자서 들고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질질 끌면 다다미나 바닥에 끌린 자국이 남고 만다.


4. お見合いをして1週間後に相手から結婚を申し込まれたが、ずるずると返事をのばしているうちに1ヶ月たってしまった。
맞선을 보고 1주일 후에 상대에게 청혼을 받았는데 질질 대답을 끄는 사이에 1개월이 지나고 말았다.


<좀 더 자세하게>

맞선 후에 상대에게 청혼을 받으면 최대한 바르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신이 마음이 확실하지 않아서『YES』나『NO』라고 대답을 하지 않으면 계속 시간을 흘러가게 된다. 그럴 때 이와 같이 말한다.


5. 友達が、中学時代の不良の先輩に誘われて、ずるずると悪い仲間に入っていった。
친구가 중학교 때 불량한 선배들의 꾐에 빠져서 불량한 무리에 들어가 있었다.


<좀 더 자세하게>

아직 고등학생인데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며 심야부터 아침까지 놀다가 집에 돌아가지 않는 사람들을 불량하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이 같이 놀자고 권유하면 확실하게 거절하지 못해서 계속 어울려다니게 되면 결국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없게 된다.


회화로 읽어보자


1.[운동회]A:아버지 B:아들

A:綱引き、惜しかったな。もうちょっとで勝てたのに。
줄다리기, 아쉬웠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이겼을 텐데.

B:せっかく赤組が勝ってたのに、あきら君が転んじゃったから、白組にずるずる引っぱられちゃったんだよ。
모처럼 홍팀이 이길 수 있었는데 아키라 군이 넘어져서 백팀에게 질질 끌려갔어.

A:あきら君のせいだけにしちゃいけないよ。
아키라 군만의 탓으로 돌리면 안돼.

みんな、がんばったけど、白のほうが強かったってことだよ。
모두 열심히 했지만 백팀이 더 강했던 것 뿐이야.


2.[카페]A:작년에 연인과 헤어진 여성 B, C:A의 친구<여성>

B:もう、早く昔の彼のことなんか、忘れなよ。
정말, 빨리 전 남친 같은 건 잊어버려.

C:そうだよ。いつまでも昔のことをずるずる引きずってても、何も始まらないよ。
맞아. 언제까지 전 남친에게 질질 끌려다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잖아.

A:わかってるけど…ふと思い出してしまうんだよね…。
알고 있지만..문득 떠올리게 되니까..


3.[집]A:어머니 B:아들<3살의 남자아이>

A:ほら、鼻をずるずるすすっちゃだめでしょう。
얘, 코를 먹으면 안돼.

B:どうして?
왜?

A:そうやってずるずるやってると、鼻の病気になっちゃうのよ。
그렇게 하면 코가 아프게 될 거야.

B:じゃ、ママ、お鼻をチンして。
그럼, 엄마, 코 풀어줘.

A:あら、自分でできないの?しょうがないわねえ。
어머, 혼자서 못하는 거니? 어쩔 수 없네.


만화로 읽어보자!


1.[ずるずる]引きずっていいの。(끌어도 괜찮아)



2.[ずるずる]初恋(첫사랑)



3.[ずるずる]レストラン内(레스토랑 안)



「ぱくぱく(넙적넙적)」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를 넙적넙적 먹고 있다.

「ちゅー(츄릅)」
・츄릅하고 소리를 내서 마시면 안된다.

「ばくばく(덥석덥석)」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다.

「かたん(달칵)」「びしょびしょ(흠뻑 젖다)」
・웨이터가 컵을 쏟아서 식탁보가 흠뻑 젖고 말았다.

「がちゃん(쨍그랑)」
・짤랑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봤더니 컵이 깨지고 말았다.

「ちゃりん(짤랑)」
・돈을 떨어트리자 짤랑 소리를 내며 굴러가고 말았다.

「もぐもぐ(우물우물)」
・우물우물 잘 씹어서 먹자.

「ずるずる(후루룩)」
・소바는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어도 된다.

「つるっ(쭉)」
・소바를 한입에 쭉 빨아들여서 먹는다.

「くんくん(킁킁)」
・주방에서 좋은 냄새가 나서 킁킁 냄새를 맡는다.

「かちゃかちゃ(달그락 달그락)」
・그릇이 부딪치는 소리를 내면 먹으면 매너 위반.



원문

日本語を楽しもう!https://pj.ninjal.ac.jp/archives/Onomatope/50_on/zuruzur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