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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기타

四声(사성)과 平仄(평측)

by 고구마* 2018. 4. 1.
四声(사성)과 平仄(평측)에 대해서


 한시에는 平仄(평측)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자를 크게「平字(평자)」와「仄字(측자)」로 분류하고 그 배열<이것을 平仄式(평측식)이라고 한다>대로 적은 것입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이것 뿐이지만, 어떤 한자가 모든 그룹에 소속되는지, 처음에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거기서 한문 어투(字典)의 차례. 제가 늘 보는 角川(카도가와)의「新字源(새로운 문자가 구성된 근원)」이지만, 뭐 다른 것이라고 해도. 이 平仄(평측)을 알고 있다면 충분합니다.

필요한 것은「四声(사성)」, 다시 말해서 한자의 발음을 4개으로 그룹<平声(평음),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 이것을 四声(사성)라고 부릅니다>으로 분류하고, 에 속하는지가 적혀있으면 좋습니다.


이 四声(사성) 중에서 平声(평음)에 속하는 한자를「平字(평자)」라고 말하고, 하얀색 동그라미「◯」로 표현할 때가 많고, 남아있는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을 정리해서「仄字(측자)」라고 말하고, 검은색 동그라미「●」으로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四声(사성)의 표현방법은 한문 어투(字典)와는 조금 다르지만, 新字源(새로운 문자가 구성된 근원)를 예시로 들자면, 사각형 안에는 한자一문자<이것을韻(음운)라고 부릅니다>가 적혀있고, 그 사각형의 4군데 중에서 어느 하나에 하얀색 표시 (△)나 검은색 표시 (▲)가 붙어있습니다. 이 표시에 따라서 平仄(평측)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平」라는 글자는 사각형 안에「庚」을 적고, 왼쪽 아래의 구석에 하얀색 표시 (△), 또, 사각형 안에「尤」을 적고, 왼쪽 아래의 구석에 하얀색 표시 (△)

             


라고 2종류가 표시되어있는데, 모두 하얀색 표시이므로「平」이라는 한자는 平声(평음), 다시 말해서「平字(평자)」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그 외의 3성의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은 검은색 표시 (▲)가 붙어있고, 그 한자는「仄字(측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一」라는 글자에는 사각형 안에「質」이라고 적고, 오른쪽 아래 구석에 검은색 표시 (▲)


그러므로「一」라는 한자는「仄字(측자)」라는 것이 된다.


먼저, Wikipedia에서「四声(사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四声(사성)이라는 것은 중국어의 声調(성조)를 中古(중고) 시대 한자어의 調類(조류)로 기초로 4종류로 분류한 것. 中国音韻学(중국음운학)에서는 平声(평음)<へいせい/ひょうせい/ひょうしょう>・上声(상성)<じょうせい/じょうしょう>・去声(거성)<きょせい/きょしょう>・入声(입성)<にゅうせい/にっしょう>이라고 부른다. 또, 현대 중국어의 북방어를 기초로 한 보통어 등의 声調(성조)를 四声(사성)이라고 부르지만, 내용이 다르고 中古(중고) 시대 한자어에 있었던 入声(입성)은 잃고, 반대로 平声(평음)이 2개로 나뉘기 때문에 陰平(음평)<1성>・陽平(양평)<2성>・上声(상성)<3성>・去声(거성)<4성>이라고 부른다.


 滄洲(소우슈)가 공부하고 있는 것은 위에서 설명에서 말하는 中古(중고) 시대 한자어를 기초로 한 한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四声(사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우, 사각형 테두리의 4군데에 있는 표시 <이것을 圏点(방점)이라고 말한다>에 붙은 것을 나타냅니다.

(검은색 동그라미가 하얀색 동그라미로 표현할 때도 있습니다)

다음으로「韻(음운)」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찾아보면「韻母(운모)」라는 표현에 다다릅니다.

韻母(운모)라는 것은 중국어 음절의 구성요소 중 하나. 1음절 안에서 声母(성모)<머리 글자>의 뒤에 이어서 声調(성조)을 뺀 母音(모음)을 중심으로 하는 부분이라는 <声調(성조)도 韻母(운모)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韻母(운모)는 介音(개음)<반모음>・主母音(주모음)・尾音(끝소리)<鼻音(비음)이나 二重母音(이중 모음)을 구성하는 보조저긴 母音(모음)>으로 구성된다. 韻母(운모) 안에 둘 수 있는 위치를 나타내는 용어로 介音(개음)을 韻頭(운두), 主母音


(주모음)을 韻腹(운복), 尾音(끝소리)를 韻尾(운미)라고 부른다.
또, 韻文(운문)의 押韻(압운)이나 韻書(운서)의 분류에는 介音(개음)을 뺀 韻腹(운복)과 韻尾(운미)부분 및 음절 전체에 관련되어있는 声調(성조)<四声(사성)>을 구별한 것으로 사용되고, 이것을 韻(음운)이라고 부른다.


여기서「韻書(운서)」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韻書(운서)라는 것은 한자를 韻(음운)에 따라서 분류한 서적. 원래「詩」나「詞」, 곡 등을 韻文(운문)을 만들 때 押韻(압운)이 가능한 글자를 조사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지만, 音韻(음운)은 押韻(압운)의 필요 이상으로 상세하게 분류되어있고, 자의대로 적었으므로 사전 등이 가지는 역할을 다한다.

韻(음운)이라는 것은 声母(성모)<머리 글자>・介音(개음)<반모음>을 뺀 음절 후반부<主母音(주모음)+韻尾(운미)>와 덮어씌운 音韻(음운)이라는 四声(사성)의 차이를 구별한 것으로 예를 들면,『広韻(음운)』으로는 206韻(음운)의 韻目(운목)<押韻(압운) 가능한 韻(음운)의 분별. 代表字(대표자)에 따라서는 ~韻(음운)라고 부른다>이 만들어지고, 同韻(음운) 안에서 声類(성류), 等呼(등호)의 차이에 따른 小韻(음운)<完全に声母(성모)・韻母(운모)・声調(성조)를 같이하는 그룹>에 따라서 한자로 분류되어있다.


여기서「韻目(운목)」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많은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에서는 韻字(운자) 목록이나 韻目表(운목표)라고 부를 때가 있는데, 여기서 사용된 것이「平水韻(평음운)」입니다.

平水韻(평음운)은 近体(근체시)「詩」의 押韻(압운)에 사용되는 106가지 韻(음운). 일반적으로 詩韻(시운)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 平水韻(평음운)을 말한다.『切韻(음운)』계통의 韻書(운서)를 정리한 것은 中古音(중고음)의 音韻(음운) 체계를 나타내고 있다. 上平声(상평음) 15韻(음운), 下平声(하평음) 15韻(음운), 上声(상성) 29韻(음운), 去声(거성) 30韻(음운), 入声(입성) 17韻(음운)의 총 106가지 韻(음운).


뭔가 설명이 길어졌지만,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인트


・平声(평음),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의 4개를 四声(사성)라고 한다.
・주로 平水韻(평음운)을 사용한다.
・平声(평음)을 平韻(음운),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의 3つを仄韻(음운)라고 한다.
・平韻(음운)과 仄韻(음운)과 맞춰서 平仄(평측)라고 한다.
・平仄(평측)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을 이용해서 四声(사성)을 조사한다.


여기까지 요약한「한시작법 입문강좌」의「韻(음운)에 대해서 - 한시의 기초」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平水韻(평음운)의 韻字(운자) 목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韻(음운)에 대해서 - 한시의 기초


한시에는「韻(음운)을 거친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이「韻(음운)」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韻(음운)」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그 글자가 가진 울림(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울림은 모두 106가지로 분류하고, 모든 글자는 그 무언가의 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 106가지 종류의 韻(음운)은 그 발성법에서

平声(평음)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


의 4개로 분류(이것을「四声(사성)」이라고 부릅니다)합니다. 거기다「平声(평음)」은「上平声(상평음)」와「下平声(하평음)」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또, 106가지 종류의 韻(음운)은 각각 다른 울림을 갖고 있지만, 안에는 그 울림이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거기서 이렇게 비슷한 것은 실제로「韻(음운)」은 다르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을「通韻(통운)」이라고 말하고, 옛날 시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다. 이 모든 韻(음운)을 정리한 표를 詩韻目表(운목표)혹은 韻字(운자) 목록이라고 부르며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의  끝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四声(사성)106가지 韻(음운)
平声(평음)上平(상평)1東2冬3江4支5微6魚7虞8斉9佳10灰11真12文13元14寒15刪
下平(하평)1先2蕭3肴4豪5歌6麻7陽8庚9青10蒸11尤12侵13覃14塩15咸
上声(상성)1董2腫3講4紙5尾6語7麌8薺9蟹10賄11軫12吻13阮14旱15潸
16銑17篠18巧19皓20哿21馬22養23梗24迥25有26寝27感28琰29豏
去声(거성)1送2宋3絳4寘5未6御7遇8霽9泰10卦11隊12震13問14願15翰
16諌17霰18嘯19効20号21箇22禡23漾24敬25径26宥27沁28勘29艶30陥
入声(입성)1屋2沃3覚4質5物6月7曷8黠9屑10薬11陌12錫13職14緝15合
16葉17洽


다음으로「圏点(방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圏点(방점)」이라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平上去入(평상거입:한자의 사성)」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平声(평음)


上声(상성)


去声(거성)


入声(입성)


이와 같은 사각형의 ◯표시의 위치에 따라서는 四声(사성)을 나타냅니다. 또, 사전에 따라서는 ◯을 대신하여 ▲을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에 따라서는 韻(음운)을 조사할 때 도전해보도록 하자. 먼저, 처음에는「声」라는 글자를 예시로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러면, 사전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声」

庚韻(경운)

이것에 따라서「声」라는 글자는 平声(평음)의 庚韻(경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中」라는 문자를 같은 요령으로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中」

(1)東韻(동운)


(2)送韻(송운)


이것은 의미에 따라서는 韻(음운)が異なるこ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의미の所を見ると、

(1)「なか」「うち」(2)「あたる(맞다/적중합니다)」「あてる(맞히다/명중시키다)」

으로 되어있고,「中」라는 글자는「なか」「うち」라는 의미로 사용한 경우 <宮中(궁궐 안), 心中(마음 속) 등>은 平声(평음)의 東韻(음운)이지만,「あたる(맞다/적중하다)」「あてる(맞히다/명중시키다)」라는 의미로 사용한 경우 <中毒(중독), 的中(적중) 등>은 去声(거성)의 送韻(음운)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은 문자에 따라서는 同じ문자でも의미が異なる使い方에 따라서 韻(음운)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 滄洲詩話【漢詩作法入門講座】
http://sousyu-yama.blogspot.kr/2015/05/blog-post.html
http://sousyu-yama.blogspot.kr/2015/05/blog-post_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