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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기타

「そうなんですね」는 경어일까・말버릇인 사람의 심리・다른 표현

by 고구마* 2019. 5. 25.

평소에 스스럼없이 상용하고 있는「そうなんですね」라는 맞장구 표현. 하지만 이 표현으로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었거나 본인이 위화감을 느낀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そうなんですね」의 사용 방법를 다시 확인하고 비지니스 상황에서 제대로 맞장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そうなんですね」는 경어일까?



비지니스 상황에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そうなんですね」라고 사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고 그 어원은 에도 시대에 사용되었던「左様で御座いますか(그렇습니까)」에서 왔다. 말하자면 최근의 젊은 사람<특히 여성>이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신조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 표현을 듣고 있으면 경어로서는 틀리지는 않을까, 라고 의문을 가지거나 이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そうなんですね」는 경어라는 의식으로는 문제 없다. 단, 대화의 흐름을 중단하는 듯한 사용 방법과 그다지 잘 듣지 않는 것 같은데 사용하면 그냥 흘려듣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것들을 포함해서「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자.

「そうなんですね」가 말버릇인 사람의 심리



「そうなんですね」가 말버릇인 사람의 심리 상태는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고 있는 경우와 빨리 그 이야기를 끝내고 싶다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소문이나 뒷담화 등「そうなんですね」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는 점을 말할 수 있다.

또, 전자의 경우는 새로운 발견을 했다는 생각이 들 때「なるほど」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면 제대로 상대방을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이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빨리 끝내줬으면 좋겠다고는 표현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상대의 태도와 시선의 상태를 보면 심리 상태를 판단할 수 있고 자신도 배려할 수 있게 된다.

「そうなんですね」는 맞장구를 치고 있다


「そうなんですね」가 말버릇인 사람을 떠올려 봤을 때, 그 사람은 당신에게 어떤 사람일까?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아닌 사람을 떠올렸을 경우「そうなんですね」의 사용 방법이 당신에게 있어서 질력이 난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そうなんですね」는 좋을 것도 없고 나쁠 것도 없는 편리한 맞장구 표현이기도 하다.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사람에게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 발끈해버리는 이유도 수긍할 만한 것이다. 짜증나는 기분은 이해하지만「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의견에 찬성이나 동의하고 있습니다.」라고 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심리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다.

「そうなんですね」의 다른 표현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일을 할 때는 가능한 다른 표현을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회의 중에「なるほどですね」「おっしゃる通りでございます」등, 다른 표현으로 바뀌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そう<なん>ですね」의『なん』의 부분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으므로『なん』의 부분을 바꿔서「そうなのですね」「そうだったのですね」「そういうことだったのですか」등으로 다르게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そうなんですね」는 실례되는 걸까



「そうなんですね」는 서두에서도 소개한 대로 경어로서는 틀린 표현이 아니다. 따라서「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 자체는 실례되지 않는다. 대화의 흐름에 따라서「そうなんですね」의 사용 방법과 대화할 때 대답하는 태도 등을 포함해서 판단된다.

간단한 맞장구 표현으로「うん」「へぇ~」「ふぅん」도 있다.「そうなんですね」와 또 다른 종류지만 맞장구 표현이다. 당신이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상대방이 이와 같은 맞장구만 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런 점을 포함해서 실례되는지 생각해보자.

「そうなんですね」라고 메일로 사용 방법



메일로「そうなんですね」라고 할 때는 어떤 상황일까. 메일의 내용에 대해서「그런 것이었네요」「그런 일이 있었네요」라는 마음을 나타낼 때 사용하지만, 비지니스 메일에서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편이 무난하다.

「そうなんですね」는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해도 OK!


「そうなんですね」를 메일라고 맞장구 치고 싶다면 위에서 설명한 다른 표현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そうなんですね」를 사용하는 것은 LINE이라는 채팅 어플 정도가 적절하다.

비지니스의 메일은 보고와 연락 등에 사용될 때가 많기 때문에「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한 피하도록 하자.

「そうなんですね」가 화나는 원인



「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에 짜증이 난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만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일까. 많은 일본인은「NO」라고 말하고 싶어도「YES」라고 대답하고 맞장구를 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최근 일본에서 말투와 의사소통의 혼란도 있어서「말을 들어줬으면 좋겠다」「동조해줬으면 좋게다」라는 마음이 우선시 되어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쉽상이다. 상대가 있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처럼 자기자신과 대화하고 있는 듯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경우다.

이와 같을 때는 말하는 상대에게는【실제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진실보다 감정이 앞서나가기 때문에】전해지지 않는 상태가 있다. 거기서 상대에게 같은 말을 또 해달라고 하기에는 미안하기 때문에「そうなんですね」라고 맞장구를 치며 이해했다는 느낌을 전할 필요가 있다.

「そうなんですね」로 짜증이 난다고 느끼는 예시


「そうなんですね」라고만 대답하면 짜증나는 경우가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말한 내용이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기뻣다」「즐거웠다」만 말하면 상대는 속으로「뭐가 어디서 어떻게 된 거지」라고 생각하면서 당신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할 때도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そうなんですね」라고만 대답할 수 밖에 없다. 또, 그다지 좋은 이야기가 아닐 때,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소문이나 뒷담화 등이다. 착실한 어른이라면 이와 같은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そうなんですね」라고 받아드리는 사람은 친절한 사람이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조금 쓸쓸하다는 기분도 들겠지만「そうなんですね」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상대가 화나기 전에 자신의 되돌아 보자.

「そうなんですね」에 불쾌감을 느꼈을 때의 대응 방법①

자신의 대화 내용을 다시 생각해봤을 때, 역시 상대의「そうなんですね」라는 대답 밖에 하지 않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느낀 당신. 그런 사람과는 어떤 관계일까. 사생활도 알고 지내는 경우에는 이 표현을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는 건성으로 들어도 때로는 크게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일적 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부하가 이렇게 말할 경우에는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 같은 회사의 인간 관계로 영업직 등의 경우, 상대를 실망시키는 듯한 맞장구를 칠 때는 본인도 물론 그 회사에 있어서도 마이너스 이미지를 주고 큰 타격이 된다.

「そうなんですね」에 불쾌감을 느꼈을 때의 대응 방법②

실제로 문제가 되는「そうなんですね」를 호의적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은 적다. 경어이기도 하고 때로는 무난한 대답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많은 젊은 사람은 대화를 넘기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짜증나는 것은 당연하다.

비지니스 상황에서 대화 기술을 가르쳐주는 어른들도 줄어들고 말았다.「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 자체은 나쁘지 않으므로 사용 방법과 감정 표현 등도 일의 일환이로 상사인 당신이 교육하는 것도 대응 방법을 하나일 지도 모른다.


「そうなんですね」으로 짜증나게 해버린 예시



「내 말 제대로 듣고 있는 거야?」「그렇네요, 라고만 대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라고「そうなんですね」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상대를 화나게 해버린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대로 말을 듣고 상대방의 기분에 공감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짜증나게 만들어버린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대화에서 맞장구를 친 후가 중요하다. 상대의 말에 대답으로「そうなんですね」라고 대답하면 거기서 대화는 끝나고 만다.「そうなんですね」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잘못하면 상대에게「이 사람은 빨리 대화를 끝내고 싶어하는 걸까」「애초에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걸까」등,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마는 표현이기도 하다.

대화는 맞장구 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특히 일적으로 설명을 들었을 경우에는「そうなんですね」라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듯한 대답은 상대를 화나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

「そうなんですね」로 짜증나게 하지 않는 주의사항
「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은 그 사람의 기분과 환경, 일어난 일에 대해서「그런 일이 있었네요」라는 자신은 제 3자의 입장으로서 듣는 듯한 대답의 표현이다. 당신에게 지적, 또는 지시하고 있는 상대에게「そうなんですね」라고 맞장구를 치면 이상한 표현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이런 내용으로 일을 해줬으면 좋겠네」라는 표현에「そうなんですね」라고 대답하면 상대는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 자신에게 내려진 지시에 대해서「そうなんですね」라고 대답하지 않도록 주의하자.「そのように致します(그렇게 하겠습니다)。」「かしこまりました(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연습해두자.

또,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에「そうなんですね」로 끝내버리는 경우도 있다. 제대로 이해해야하는 점에 대해서는 잘 듣는 수 밖에 없다. 일적으로「そうなんですね」라고 사용할 때는 이 표현이 적절한지를 생각해봐야한다.

「そうなんですね」는 이상한 표현일까

「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 자체는 이상하지 않다. 사용하는 타이밍이나 대화 내용에 벗어나거나 또, 상대의 말에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사용 방법에 따라서 이상하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말하자면 이상한지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다.

주의해야할 사람은 어떤 사람?


「そうなんですね가 당신의 말버릇이야」라고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요주의다. 적어도 들은 상대에게는 이상하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은 위화감이 없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대화는 보통 다른 사람과 하는 것으로 누군가의 지적을 받았을 때 자각할 필요가 있다.

「そうなんですね」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은 상대의 의견과 말에 찬성이나 동의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같이 극심해져가는 표현의 혼란과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자세가 문제시되고「そうなんですね」도 이상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실례되는 표현에 속한다고 인정받게 되었다.

「そうなんですね」라는 표현의 음색과 감정을 담은 사용 방법, 상대의 대화를 듣는 자세가 제대로 되어있다면「そうなんですね」를 사용해도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원래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그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용하는 타이밍과 상황, 상대와의 관계 등을 포함해서「そうなんですね」를 제대로 사용하도록 마음 속 깊이 염두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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