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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밭/뿅뿅

[이벤트 종료] 역전재판123 발매기념 - 역전재판 미스테리 이벤트

by 고구마* 2017. 3. 2.


 먼저, 역전재판123의 스토리에 대해 잠깐 알아봅시다.

기존에 나와있던 GBA용 / DS용 역전재판1 DS용 역전재판2, 역전재판3..모바일 등등..

에서 3DS버전으로 새로 나온 역전재판123 이므로, 플레이시에는 물론 일본정발 3DS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전재판은 DS로 나왔던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먹여살린다고 보고 있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새삼스럽게 역전재판123을 소개해봅니다.


처음에 역전재판이라는 게임을 한게 시리즈 3이었는데,

저는 3을 먼저하고 1을 하니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소름!!

전체적인 스토리와 짜임, 인물들의 관계, 하나하나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10여년전 퀄리티있는 게임이라면 요구르팅 끝물과 신생 마비노기가 전부였던 저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던 역전재판!!

그 후에 역전검사, 대역전재판 등 나오고 있습니다만, 평은 좋지 않더군요.

저는 최근에서야 역전재판5를 다시하려고 하던 중에 번역을 하다 기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레벨5에서 야심차게 6년만에 나온 역전재판5가 3DS로서는 처음 나온 역전시리즌데

스토리가 별로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제가 1화 법정 초반..을 일주일 째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모르겠지만,

번역중에 본 스토리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3D라는 점을 게임에서 활용하게 하려는 점도 좋았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조금 번역을 해보았으니 봐주신다면 감사드리고 그럼 퀴즈로 넘어가겠습니다.


역전재판123 소개




이 퀴즈는 역전재판123 발매기념 - 역전재판 미스테리 이벤트로 이미 3년 전에 이벤트가 끝났지만,

저는 처음 봤으므로 올려보는 쉬어가는 역전재판으로 생각해주세요.


바로 시작합니다!



[문제]


어느 아파트에서, 사람이 창문 너머에서 날라온 총알로 살해당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현장이 된 방은, 어느 상점가의 유지들이 모이는 쇼기서클로 빌린 방이었다.
살해당한 사람은 전업사 경영의 白物 連次(시로모노 렌지), 46세로, 살해시각은 오후 20시.
그 날도 쇼기를 하기 위해서 시로모노를 포함한 5명 전원이 모였지만,

방의 형광등 1개가 깨져있어서 시로모노가 형광등을 새로 갈아 끼우기위해 탁자에 올라선 순간 저격당했다고 한다.
시로모노가 저격당한 순간은 그 장소에 있었던 전원이 목격했다.

저격한 탄환의 종류나 탄흔의 위치에서 시작해, 저격 포인트는 건너편 빌딩 옥상이 틀림없다.
하지만 탐정이 현장을 조사하던 중 깨달은 것은, 이 방은 저격하기 좋지 않았는 것이였다.
방의 서쪽에는 창문이 있지만, 눈 앞에 빌딩이 있어서 저격은 불가능.

방의 북쪽에도 창문이 있지만 환기용이라 작은 창문이다.
이렇게 작은 창문을 통과해서 마침 시로모노가 살해했다고 한다면,

대상이 조명의 밑에 있는 탁자에 올라선 순간 정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저격한 실행범 이외에 지금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 현장에 있다는 것이다.
거기서 탐정은 목격자 4명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서 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4명의 증언을 들은 후, 목격자 중에서 살인에 관여한 범인을 밝혀냈다.


현장을 조사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자.



<글자가 잘 안 보여서 크게 한장 더!>



조사


【증언】목격자A



音津 勤(네즈 츠토무)


나이:40세 키:171cm 체중:65kg
직업:편의점 점장

「다행히 우리 가게가 가까워서, 금방 형광등을 가져왔습니다.

시라모토씨에게 형광등을 갈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떡은 떡집, 전문가가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증언】목격자B


日当 良(히아타리 료)


나이:72세 키:155cm 체중:58kg
직업:유리가게 경영

「저는 어젯밤에도 그 녀석이랑 쇼기하고 있었는데, 전부 제가 졌어요.

「자네 실력이 아주 엉망이야」라고 해서 조금 말다툼해서..시세이가 말렸었지요.

그 후에는 금방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증언】목격자C


市井 正(시세이 타다시)


나이:35세 키:162cm 체중:70kg
직업:안마사

「시로모노씨가 형광등을 갈아끼고 있었을 때,

저는『탁자에 올라가시면 형광등 드릴게요』라고 말했었는데,

내가 그 말만 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락커 안에서 접는 사다리가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접는 사다리를 썼다면, 시로모노씨 말고

누구라도 형광등 갈아끼울 수 있었을텐데..」



【증언】목격자D


四条 人馬(요죠 히토마)


나이:32세 키:160cm 체중:54kg
직업:아파트 경영


「제가 모두를 데려와서 잠긴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오니, 형광등이 깨져있었습니다.

어젯밤에 쇼기 할때는 멀쩡했는데..정말, 누가 깬거지..

그러고보니 너무 비싼걸, 형광등. 이번달은 좀 고생하겠구만」



【조사】피해자



피해자 白物 連次(시로모노 렌지)
나이:46세 키:192cm 체중:72kg

직업:전업사 경영

성격:마음이 약하다, 부탁 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
살해당시상황:탁자 위에 서서, 형광등을 갈아 끼우고 있는데,

창문 밖에서 저격당해서 머리를 맞고 사망.


【조사】문
5명이 모일 때까지는, 절대 문을 열지 않는 것 같다. 오토록인 것 같다.

【조사】조명
방에 들어올 때, 형광등은 이미 깨져있었다.

【조사】창문
눈 앞에 빌딩이 있고, 멀리서 저격은 불가능.

【조사】환기용 창문
높은 곳에 있다. 유리에는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조사】유리 파편
바닥에는, 저격했을 때, 깨진 유리 파편이 떨어져있다.

【조사】락커
쇼기 세트와 청소도구가 들어있는 락커.
안에는 접는 사다리도 있지만, 부서져 있는 것 같다.

【조사】형광등
피해자가 갈아 끼우려고 했던 형광등.
피해자가 넘어질 때 부서진 것 같다.

【조사】탁자
피해자가 다리를 부딧쳐 다친 탁자.



퀴즈에 대답해봅시다.

실행범에게 협력한 목격자는?


日当 良(네즈 츠토무
市井 正(히아타리 료)
音津 勤(시세이 타다시)
四条 人馬 (요조 히토마)



목격자의 증언을 듣고, 탐정이 눈치챈 부자연스러운 것은


피해자와 히아타리 말싸움 한 것
형광등이 깨져 있었던 것
시세이가 접는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피해자가 형광등을 갈아끼우려고 한 것
접는 사다리가 부서져 있었던 것








본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응모 감사합니다.



출처

CAPCOM:逆転裁判123 http://www.capcom.co.jp/gyakutensaiban/123/sp/mystery/quiz.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