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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밭/뿅뿅

[DS 게임] 어나더 코드 ~2개의 기억~ (J) 공략 - 스토리/프롤로그/2개의 사건 & 2개의 기억

by 고구마* 2014. 6. 29.


1차 수정 - 2018.12.16.日
일부 오타와 부족한 설명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또, 주인공의 이름을 아슈레이 → 애슐리로 변경하였습니다.

본 게임의 속편 어나더 코드:R 기억의 문도 추천합니다.

 

스토리


13살의 마지막날 아침, 기분이 안 좋았다.
그 날 아침, 나는 블러드 에드워드 섬으로 향했다.
작은 배를 탔다.

파도는 잔잔했지만 나의 마음 속은 아주 혼란스러웠고 깜짝 놀라거나,
욱하거나, 열이 받거나, 어떻게 설명이 안되거나,
그것은 처음 느껴본 복잡한 기분이었다.

..당연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가 살아있다니..


프롤로그


정부의 비밀기관의 과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바이오 메트릭스 (생태 인증)의 연구원 리처드 로빈스와 기억 연구원인 사요코 로빈스. 1991년 리처드와 사요코의 사이에서 그토록 바라던 아이가 태어나고 애슐리라고 이름 붙혔다. 애슐리는 부모니에게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그녀의 3살, 로빈스가 수상한 인물이 들어와 비극을 맞이했다. 그리고 그 사건은 미해결인채로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애슐리는 새까만 눈동자가 인상적인 13살의 소녀로 성장했다. 부모님은 3살일 때 사고로 돌아가셨고, 고모 제시카와 2명이서 지내고 있다. 상냥하고 따뜻한 제시카 고모이지만, 애슐리가 아빠나 엄마에 대해서 물어볼 때면 언제나 아무말 없이 눈물 흘리고 만다. 애슐리는 그런 제시카 고모를 보는 것이 싫어서 언젠가부터 아무리 쓸쓸해도 스스로 아빠나 엄마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애슐리는 자주 꿈을 꿨다. 그것은 아주 어릴적 애슐리가 어딘가 어두운 곳에서 울다 잠이 드는 꿈이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애슐리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게 누구였는지 애슐리가 그 손으로 잡으려는 순간, 꿈에서 깨버리고 만다.

14살의 생일이 가까워진 어느날, 애슐리에게 수신인불명의 소포가 도착한다. 그 소포 안에는 1대의 소형 기계와 이런 메세지가 적힌 카드가 들어있었다. 『사랑하는 애슐리, 14살 생일은 같이 보내자. 블러드 에드워드 섬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겠다. 리처드』 그것은 아빠 리처드에게서 온 소포였다.「..이건, ..아빠가 보낸 편지!」 카드의 마지막에 적힌 아빠의 이름을 보고 놀란 애슐리는 자신도 모르게 제시카 고모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리처드 오빠, 드디어 완성했구나」제시카 고모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갑자기 애슐리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애슐리, 너의 아빠는 살아있어. 그리고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아빠가..살아있어? 나를..기다리고 있어? 그게 무슨 말이야?!」 제시카 고모는 소포 안에 있던 소형 기계를 애슐리의 손에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애슐리, 아빠를 만나는거야. 만나면 분명 모든걸 알 수 있어..」애슐리는 손에 쥐어쥔 소형 기계를 한동안 그 새까만 눈동자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작게 숨을 내쉬며 소형 기계를 작동시켰다.


2개의 사건


1948년

아메리카 서해안 앞바다에서 수십마일 떨어진 곳에 작은 섬이 있었는데, 거기서 살고 있는 자산가의 일가에게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


머지않아, 그 사건에 대한 소문은 건너 마을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언제가부터 섬에는 피투성이의 에드워드가의 섬,
[브랜드 에드워드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994년, 시애틀 교외
생체인증 연구원 로빈스 리차드와 기억 연구원 로빈스 사요코 부부 사이에 여자아이가 태어났고,

[애슐리]라고 이름 붙혀졌다.

애슐리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랐지만,
소녀의 3살 생일날 밤, 로빈스가에 누군가가 침입해 비극을 일으켰다.

그리고 사건은 미해결인 채,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개의 기억


애슐리는 검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13살 소녀로 성장했다.
부모님은 3살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들었고,
고모인 제시카와 둘이서 살고 있다.

애슐리는 자주 같은 꿈을 꾼다.
그것은 어릴적 애슐리가 어딘가 어두운 곳에서 울다 지쳐 잠드는 꿈으로
그 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애슐리가 그 누군가의 손을 잡는 순간, 꿈은 언제나 거기서 끝나고 만다.


그 유령인 소년은, 브랜드 에디워드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년의 이름은 [디], 디는 천국으로 갈 수 없어 혼자서 섬을 헤매고 있었다.
디의 바람은, 잃어버린 죽기 전 기억을 되찾는 것.
자신이 누구인지, 왜 죽은 것인지, 그것은 모르기 때문이다.



디는 믿고 있었다.
언제가 누군가 이 섬에 나타나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 줄 거라는 것을.








출처

アナザーコード 2つの記憶 - 任天堂 http://www.nintendo.co.jp/ds/anoj/

ANOTHER CODE ~完全攻略~ http://www.geocities.jp/ds04jp/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