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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단어・어휘

식물과 동물에게 뭐라고 할까?『成長(성장)』과『生長(생장)』의 의미 차이

by 고구마* 2018. 11. 10.


일본어에는 읽기 방법이 같지만 의미가 다른 표현<동음이의어>이 많고,『成長(성장)』과『生長(생장)』도 그 중 하나이다.『成長(성장)』과『生長(생장)』은 의미도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것을 사용해야할까?라며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그럼 이번에는『成長(성장)』과『生長(생장)』의 의미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成長(성장)』



의미:사람이나 동물, 사물이 발달하고 커지는 것.
표현 예시:子供が大人へと成長する(어린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다), 経済成長(경제 성장)

“せいちょう”는 생물이나 사물이 발달해서 커지는 것을 말하는데『成長(성장)』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또는「経済が成長する(경제가 성장하다)」등과 같이 비유적으로 사용한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사용되기 때문에「爪(손발톱)」「髪の毛(머리카락)」에도『成長(성장)』을 사용한다. 인간의「赤ちゃん(아기)」나 개・고양이 등의「ペット(애완동물)」, 금붕어 등의「観賞魚(관성어)」에도『成長(성장)』을 사용한다.

『生長(생장)』



의미:식물이 성장하는 것
표현 예시:苗木が生長する(묘목이 성장하다)

『成長(성장)』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사용되는 것에 비해『生長(생장)』은 식물이 성장하고 커지는 것을 말한다.「種(종자)」「苗(모종)」「花(꽃)」「草木(식물)」등의 식물에는 모두『生長(생장)』을 사용한다.

현재<원문 작성일 2015년 11월 29일/수정 2017년 05월 30일>는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동식물 모두에게『成長(성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통일하고 있다. 단,『成長(성장)』으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식물에『生長(생장)』을 사용해도 틀리지는 않다.

만약 어느 것을 써야할지 헷갈릴 때는『成長(성장)』라고 쓰는 것을 추천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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