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or휴가. 이 시기를“かききゅうか”라고 말하는데..어라?「夏季休暇(하계 휴가)」인지「夏期休暇(하기 휴가)」인지 헷갈릴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럼 이번에는『夏季(하계)』와『夏期(하기)』의 의미 차이와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결국『夏季休暇(하계 휴가)』와『夏期休暇(하기 휴가)』중에서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
『夏季(하계)』
의미:여름의 계절. 계절의 하나로 여름.
표현 예시:夏季水泳大会(하계 수영 대회), 夏季限定(하계 한정)
『夏季(하계)』는「季<き(철)>」이라는 글자에서 상상할 수 있듯 계절로서의 여름을 의미하고 여름이니까 할 수 있는 것들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수영 대회는 여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夏季水泳大会(하계 수영 대회)」라고 표기하고, 여름에 먹을 수 있는 冷やし中華(차가운 중화 냉면)등은「夏季限定メニュー(하계 한정 메뉴)」라고 표기한다.
그 외에도 여름에 개최하는 올림픽은「夏季オリンピック(하계 올림픽)」이고, 여름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므로 스키장은「夏季休業(하계 휴업)」하게 된다.
이와 같이『夏季(하계)』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크게 관련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夏期(하기)』
의미: 여름의 기간. 실시하는 기간이 마침 여름이었다는 것.
표현 예시:夏期講習(하기 강습), 夏期研修(하기 연수)
『夏期(하기)』는「期<き(때, 기회)>」라는 글자에서 상상할 수 있듯 여름의 일정 기간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夏期(하기)』는 여름이라는 계절과는 그다지 관계없이 무언가를 실시하는 시기가 마침 여름이었다는 뉘앙스로 사용한다.
예를 들면,『夏期(하기)』를 사용하는 표현으로「夏期講習(하기 강습)」이 있는데 강습은 여름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습을 할 때가 마침 여름이었기 때문에「夏期講習(하기 강습)」라고 표기한다.
『夏期(하기)』를 사용하는 표현으로「夏期講習(하기 강습)」의 외에도「夏期研修(하기 연수)」「夏期ドラマ(하기 드라마)」등이 있다.
결국『夏季休暇』와『夏期休暇』중에서 어느 것이 맞을까?
그렇다면,『夏季休暇(하계 휴가)』와『夏期休暇(하기 휴가)』중에서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무엇을 써도 좋다」가 정답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학교의 여름방학」「여름에는 더우니까 쉰다」라는 의미로는『夏季休暇(하계 휴가)』를 사용한다. 반대로「일정 기간 쉬게 되었는데 마침 여름이었다」라면『夏期休暇(하기 휴가)』를 사용한다.
단, 신문이나 TV, 법률적으로는『夏季休暇(하계 휴가)』로 통일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을 써야할지 헷갈릴 때는『夏季休暇(하계 휴가)』라고 쓰면 문제 없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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