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おざり』『おざなり』는 둘 다「적당한 상태」를 떠올릴 수 있는데, 두 단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번에는『なおざり』『おざなり』의 차이와 암기 요령을 알아보려고 한다.『なおざり』를 써야할지『おざなり』를 써야할지 고민될 때는 참고하자!
『なおざり』
의미: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소홀・등한시・부주의 하는 것.
사용 방법:夏休みの宿題をなおざりにする(이름 방학 숙제를 소홀히하다)。
『なおざり』는 한자로「等閑」이라고 쓰고,「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면「夏休みの宿題をなおざりにする(이름 방학 숙제를 소홀히하다)」는 ”여름 방학 숙제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암기 요령은『等閑<なおざり(등한)>』이라는 한자에서「동일한 상태, 시간」이라고 기억해두면 좋다. 또는「『なおざり』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라고 주문을 외우듯이 여러 번 소리내서 외우는 방법이 좋을 지도 모르겠다.
『おざなり』
의미:적당히 대응하는 것
사용 방법:取引先におざなりな対応をされた(거래처에 미흡한 대응을 받았다)
『おざなり』는 한자로「御座なり」라고 쓰고,「적당히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なおざり』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에 비해서『おざなり』는 허술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取引先におざなりな対応をされた(거래처에 미흡한 대응을 받았다)」는 ”대응은 받았지만 미흡했다”라는 느낌을 말한다.
암기 요령은『御座なり<おざなり>』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御座なり』는 원래 기생들 사이에서 사용했고, 손님의 지위에 맞춰서 접대를 바꾼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중요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적당하게 대응했던 것에서 연회석 외에도 적당히 대응하는 것을「おざなり」라고 말하게 되었다.『御座なり』라는 한자에서「연회석에서 적당히 대응하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으면 성공이다.
『정리』
이상으로 이번에는『なおざり』『おざなり』의 차이와 암기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なおざり・・・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おざなり・・・적당히 행동하는 것
그러면「宿題をなおざりにする(숙제를 적당히 한다)」는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宿題をおざなりにする」는 숙제는 했지만 대충 했다는 것이다.
『おざなり』는 적당히 한다는 이미지가 있으므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なおざり』와 비교해서 아무래도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둘 다「적당히 한다」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므로 뭔가 평가를 얻고 싶은 경우 등에는『なおざり』『おざなり』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주의하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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