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는 어느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많은 작품들에도 포함되어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세계관 설정 당시의 스토리이므로, 극중에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그 이야기라는 것은『神曲(단테의 신곡)』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알리기에리에 의한 서사시다.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의 3부로 구성되어있고, 아주 인상적인 것은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은 단테는 고대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만난다.
그리고, 그의 안내로 지옥, 연옥을 맴돌고 사후에서 만난 베아트리체의 안내로 천국으로의 여행길에 오른다.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는 그 지옥편을 모티브했다.
(어디까지나 모티브이므로 신곡의 내용과 똑같지 않다)
『神曲(단테의 신곡)』에서 지옥은 9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고, 죄에 따라서 처벌을 받는 장소가 다르다.
ダンテ(단테)는 여러가지 고통을 받는 사자들을 보면서 모든 구역을 살펴본다.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도 9개의 어트랙션이 있고, 각각 지옥의 구역에 맞게 이루어져있다.
エントランス(입구)
トワ(토와)는 문을 지나자마자 쓰러진다. 여기서부터는 지옥(사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エントランス(입구)의 문은「地獄の門(지옥의 문)」을 이미지화 했다.
『神曲(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문에는 이렇게 새겨져있다.
Lasciate ogne speranza, voi ch'intrate'
이 문을 지나는 자는 희망따위 버려라
이것이 지면에 적혀있는 문장(이탈리아어) 중에 빠진 글자가 있다.
참고로, 유명한 로댕의 조각「생각하는 사람」이 문의 일부분이다.
지옥의 문은 실제로 존재한다.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バイキング(바이킹)
제1구역의 명칭은【LIMBO】
망각이라는 의미가 있고,【辺獄(고성소)】이라는 명칭이기도 하다.
地獄(지옥) 안이지만, 죄인이 떨어지는 地獄圏(지옥 구역)이 아니라 그 바로 앞에 해당된다.
여기서는, 선과 악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영원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辺獄(고성소)】와 地獄圏(지옥 구역)의 사이에는 아케론강이 흐르고 있고,
저승의 나룻배사공 カロン(카론)이 사자를 배에 태워서 지옥으로 보낸다.
バイキング(바이킹)에 있던 나룻배사공은 カロン(카론)이고,
バイキング(바이킹) 자체가 カロン(카론)의 배다.
아케론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배삯이 필요하다.
金貨(금화)를 가지고 있으면, カロン(카론)이 지나가게 해준다.
그 너머에는
저승의 재판관 ミーノス(미노스)가 있고, 사자가 가야할 地獄圏(지옥 구역)이 있다.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에서는, さかさまの王様(뒤집힌 왕)으로 등장한다.
재판관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으므로, 논리 퍼즐이 나온다.
엔딩으로서【LIMBO】는, 모두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이미지화 했다.
ミラーハウス(미러 하우스)
제2구역의 명칭은【LUST】
의미는 색욕이나 애욕이지만, 아주 조금 부드럽게【快楽(쾌락)】이라고 붙혔다.
여기서는, 애욕에 빠진 사람을 미친듯이 날뛰는 바람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ミラーハウス(미러 하우스)에 등장하는 아가씨는 스스로에 대한 애욕으로 넘쳐있다.
거울에 둘러싸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엔딩으로【LUST(쾌락)】은, 무서운 쾌락으로의 초대를 이미지화 했다.
コーヒーカップ(커피컵)
제3구역의 명칭은【GLUTTONY】
의미는【貪食(탐식)】이다.
여기서는, 탐식의 죄를 범한 자가 케르베로스에게 온몸을 잡아뜯긴다.
거대한 케이크나 식기는 대식가의 것으로, 개목걸이를 하고 있는 3 개의 케르베로스를 이미지화 했다.
케르베로스는 달콤한 과자를 아주 좋아한다.
또,『神曲(단테의 신곡)』에서 나오는 제 3구역에 저승의 신 プルート(플루토)도 등장한다.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에 해당하지만, 케르베로스를 복종시킬 수 있다.
모습을 보이지 않는 주인은 하데스를 말하는 것이다.
엔딩으로서【GLUTTONY】은, 괴물들에게 먹혀버리는 것을 이미지화 했다.
観覧車(관람차)
제4구역의 명칭은【GREED】
의미는【強欲(탐욕)】이다.
여기서는, ケチな者(쩨쩨한 사람)과 浪費の過ぎた者(낭비가 심한 사람)이
무거운 金貨(金貨(금화))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굴리며 떠들고 있다.
『神曲(단테의 신곡)』의 요소를 어트랙션에 반영하고 있는곳은 거의 없지만,
金貨(금화) 주머니를 움직이는 모습이 곤드라가 돌아가는 이미지에 가깝다.
엔딩으로서【GREED】는, 자기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그것을 끊어버리는 느낌을 이미지화 했다.
海底探検(해저탐색)
제5구역의 명칭은【ANGER】
의미는【憤怒(분노)】이다.
여기서는, 분노에 자신을 잊어버린 자들이 피의 늪에서 상처를 입고 있다.
여기도 어트랙션에 반영하고 있는곳은 적고, 바다와 파도로 물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神曲(단테의 신곡)』에서는 앞에서 설며한 제7구역에 하피라는 반인반조의 마물이 등장한다
이 하피는 꽤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セイレーン(세이렌)과 착각하기 쉽다.
セイレーン(세이렌)은 반인반조의 모습라과 한다.
소리의 수수께끼&물에 있는 어트랙션라는 것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인어 セイレーン(세이렌)을 무리하게 등장하게 만들었다.
『오디세이아』이라는 다른 서사시에 대해서 セイレーン(세이렌)이 노랫소리로 매료시킨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하프를 키면서 노래를 부른다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므로,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에서는 세이렌의 노래에 매혹당하지 않는
【小さな竪琴(작은 하프)】 아이템이 넣어보았다.
엔딩으로서【ANGER】는, 조용한 분노라는 걸까.
メリーゴーランド(회전목마 랜드)
제6구역의 명칭은【HERECY】
의미는【異端(이단)】이다.
여기서는, 이단자가 무덤에서 화형당하고 있다.
『神曲(단테의 신곡)』에서는 켄타우로스와 만나는 장소다.
말의 이미지에서 メリーゴーランド(회전목마 랜드)를 무대로 한다.
또, メリーゴーランド(회전목마 랜드)에서는 체스와 같은 수수께끼도 있다.
체스라고 해도 나이트의 말이다.
メリーゴーランド(회전목마 랜드)의 나이트는 그대로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최후에는 말의 모습으로…!
어떤 의미【異端(이단)】일지도 모르겠다.
엔딩으로서【HERECY】은, アリン(아린)이 トワ(토와)라는 것은 다른 존재에 가깝다는 것을 이미지화 했다.
ホラーハウス(호러하우스)
제7구역의 명칭은【VIOLENCE】
의미는【暴力(폭력)】이다.
여기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자가 끓어오르는 피의 강에 빠지거나, 불똥을 맞으면서 타는 곳이다.
『神曲(단테의 신곡)』의 제7구역 이후에는, 또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다.
여러 장면이 있기 때문에 어트랙션으로는 대부분 반영하지 않았다.
여기에 빠진 자는 자신이 저지른 폭력을 되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엔딩으로서【VIOLENCE(폭력)】는 그 이미지가 된다.
ジェットコースター(롤러코스터)
제8구역의 명칭은【FLAUD】
의미는【悪意(악의)】다.
여기서는, 악의를 가지고 죄를 범한 자가 10개의 구역에 나뉜 곳에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ホラーハウス(호러하우스)와 같이『神曲(단테의 신곡)』에서는
여러구역으로 나뉘어있는 구역이므로, 인용하고 있는 곳은 없다.
사실, 모든 놀이공원에 ジェットコースター(롤러코스터)가 있을까…가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다.
엔딩으로서【FLAUD】는, 숨겨져있던 악의가 밝혀지는 것을 이미지화 했다.
ナイトメアキャッスル(악몽의 성)
제9구역의 명칭은【TRAITOR】
의미는【裏切者(배신자)】다.
지옥의 최하층이고, 아주 무거운 죄로 배신을 범한 자를 말하고 있다.
コキュートス(코큐토스)라고 불리는 얼음 투성이의 지옥이다.
이 바로 앞에는 일찍이 신에게 반항한 거인으로 막혀있다.
벽에서 살펴봤던 그 녀석이다. 역시 トワ(토와)와 アリン(아린)으로는 지나갈 수 없다.
책장이 있는 방에서는 9개의 낙서를 발견한다. 각각의 지옥을 암시하는 물건이다.
그리고,『神曲(단테의 신곡)』의 경우에는 제9구역은 4개의 원으로 구역이 나눠져 있다.
제 1의 원은「CAINA カイーナ(얼음과 서리의 냉한 지옥)」
제 2의 원은「ANTENORA アンテノーラ(얼음 지옥)」
제 3의 원은「PTOLOMEA トロメーア(탄식의 강)」
제 4의 원은「JUDECCA ジュデッカ(뒤틀린 얼음 감옥)」
이 명칭은「罪人の像(죄인 동상)」에 따라서 열 수 있는 판넬에 새겨져있다.
그 문자를 조합하면 또 하나의 이름이 나타난다.
신에게 반역한 루시퍼의 슬픈 말로. 모든 악마의 王(왕)으로 불리는 존재.
クイーン(퀸)의 정체. 그 정체는…
魔王サタン(마왕 사탄)
『神曲(단테의 신곡)』에서는, 루시퍼의 명칭이 아니라 사탄으로서 등장한다.
거대한 몸은 얼음으로 막혀있고, 무서운 3개의 얼굴이 죄인을 먹고 있다.
아주 난폭한 이미지가 있는 사탄이지만,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에서는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불길하고 제정신이 아닌 듯한 존재로 그려보았다.
クイーン(퀸)은 일부러 각 어트랙션을 어슬렁거리는
지옥의 모든 악령(LIMBO 를 제외한 8명의 악령)을 トワ(토와)에게 심으려고 했다.
그리고, 살아갈 희망을 모두 버린 인간.「絶望(절망)」이라는 이름의 최고 재료로 만든 최고의 재료를 먹고있다.
엔딩【TRAITOR(배신자)】는, 배신자 바로 그 자체다.
그런 クイーン(퀸)의 최후에는 ….
욕망에 휩싸인 욕망의 추궁. 그야말로 최악의 미식가라고 말할 수 있다.
라는것이 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의 세계관 설정이다.
마지막 수수께끼라고도 말할 수 있는「ナイトメアランド(공포의 놀이공원)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의 답은『地獄(지옥)』이다.
입구에 새겨진 글을 이미 확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또,「모티브는 ダンテ(단테)의 신곡」과 명언이 하나 적혀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고 신사 안에서 소리를 칠 정도로 감탄했다.
원작『神曲(단테의 신곡)』은 꽤나 어려운 책이지만, 흥미 있는 분은 읽어보시길 바란다.
처음부터 플레이하고 싶다면, NEW GAME 를 선택한다.
OPTION 에서 설정 변경이나 조작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프롤로그를 시작해보자. 친구와 유원지에 놀러간 トワ(토와)는 도중에 친구와 떨어지게 된다.
그러다 도착한 곳은 아무도 없는 장소.
주변을 조사하면서 단서를 찾아보자.
각 어트랙션에는 스탬프 받침대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2개의 천사 동상가 끼워진 곳이 있다. 왠지 수상한 냄새가 풍긴다.
갑자기 トワ(토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천사 동상가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면 조금 전까지는 없었던 길이 나타나있다!선택지를 고른다.
앞으로 이와 같은 선택지가 많이 나온다. 수수께끼 풀이나 엔딩분기,
그 중에서는 잘못 선택하면 DEAD END 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行ってみる(가본다)」를 선택한다.
길이 막혀버렸다!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없다.
놀이공원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변해버렸다….
지면에는 문자가 적혀있지만, 단어가 빠져있어서 읽을 수 없다.
여기에서【記憶のかけら(기억의 조각)01】을 입수한다.
【記憶のかけら(기억의 조각)】은 엔딩분기에도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놓치지 말고 입수하도록 하자!
놀이공원으로 들어간 トワ(토와)는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러자…
파란 피에로가 등장!
이 피에로는「ウェル(웰)」이라고 한다. 하얗게 빛나는 풍선을 받으니 의식이 또렷해지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ウェル(웰)에게 친구의 행방을 물어보니, 이 근처에서는 본적이 없다고 한다.
다음은 バイキング(바이킹)이 있고, 거기서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エントランス(입구)에서 나오면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