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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밭/뿅뿅

[Steam 게임] 반교-Detention-(J) 공략 4

by 고구마* 2019. 8. 20.


게임은 공식 한국어 버전 AndroidSteamSwitch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본 공략은 각 버전에 모두 해당된다고 단언할 수 없다으며 일본어 버전으로 작성되었다는 점 미리 양해바랍니다.

공포게임의 특성상 심신미약한 분들은 플레이를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게임 소개

                  10


문은 잠겨있고 뒤쫓아오고..

2층 복도는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3층로 가자. 3층은 철창으로 막혀서 갈 수 없던 곳을 들어갈 수 있다.


안쪽에 있던 문으로 들어가면「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에 도착하지만 문이 잠겨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오른쪽으로 슬라이드한다.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나서 レイ(레이)를 덮쳐온다. 영혼인 줄 알고 숨을 참지만 그대로 습격해서 목을 조르고 그 모습은 모자를 쓴 군인으로 보인다.


영혼에게 습격당하고 화면이 암전되었다가 다시 밝아진다. レイ(레이)는 모노톤의 장소에 서있다. 다시 할머니는 혼잣말을 하며 レイ(레이)를 지나친다.

할머니「数多の魂を運ぶ魔物…あれは影に隠れ、人の恐怖を餌にする。あれに睨まれたら…走るしかない。振り返ってはならない。」
(수많은 혼을 옮기는 마물..그건 그림자에 숨어서 사람의 공포를 미끼로 삼는다. 그것에게 들키면..달리는 수 밖에 없다. 뒤돌아보면 안된다)


다시 3층 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로 간다. 조금 전과 같이 거대한 그림자가 습격한다. 이번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서 도망친다. 그림자도 レイ(레이)를 잡으려고 손을 뻗으며 달려온다.

붙잡힌다고 생각한 순간 통로의 막다른 곳에 문이 나타난다. レイ(레이)는 거기로 달려들어간다.


기묘한 정면 전환

문 너머의 벽 한 면에“阿弥陀仏、阿弥陀仏、阿弥陀仏(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이라고 주문이 적혀있다.


또, 책상 위에 뭔가 놓여있다.

입수하면 학생의『指導記録(지도 기록)』이고 이 방이 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로 보인다. 指導記録(지도 기록)은 절반이 찢겨있어서 학생의 이름을 알 수 없다. 그 내용은「年齢17歳。母は専業主婦。自信がなく、悩みが多い。遅刻頻繁。徐々に改善が見られるが引き続き指導が必要だ。読書等、気分転換になる活動を推奨(연령17세. 어머니는 전업주부, 자신감이 없고 고민이 많다. 잦은 지각. 점차 개선의 모습이 보이지만 꾸준한 지도가 필요하다. 독서 등, 기분 전환이 되는 활동을 추천)」이라고 적혀있다.

指導記録(지도 기록)에는 담임 선생님의 서명도 있다. 아마도 イン先生(인 선생님)의 서명으로 보인다. 그러고보니 イン先生(인 선생님)은 レイ(레이)의 담임이기도 하다. 이 학생은 レイ(레이)의 반의 학생인 걸까?


指導記録(지도 기록)에서 눈을 떼면 갑자기 화면이 전환된다. レイ(레이)는 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이 아니라 사복을 입고 자신의 방에 서있다. 갑작스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レイ(레이)는 아주 침착하다.


기묘한 위화감과 함께 방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책상 위에 있는 거울을 바라보면 혼잣말을 시작한다.

レイ(레이)「若いうちは楽しめって言われるけど、私にはそれが難しい。卒業したらどうなる?どこへ行けばいいの?母さんみたいになるだけ?」
(젊을 때 즐기라고 해도 나에게는 그건 어려워. 졸업하면 어떻게 되지?어디로 가면 좋은 거야?어머니처럼 되는 것 뿐인가?)

レイ(레이)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깃서 レイ(레이)의 과거가 밝혀지는 걸까?


レイ(레이)「はぁ、あんまり悩むのは良くないぞ、レイ!どうせ人生は続いて行くんだから。希望を持って!少なくともこの週末は…」
(하아, 넌무 고민하면 안 좋아, 레이!어차피 인생은 이어지는 거니까. 희망을 가져!적어도 이번 주말은..)

주말에 즐거운 예정이라도 있는 걸까?イ(레이)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 レイ(레이)의 방 을 본격적으로 탐색해보자.


부모님의 불화, 지나치게 간섭하는 어머니

밖이 어두운 걸 보니 밤인 모양이다. 방 구석에 있는 휴지통에 뭔가 버려져 있다.

レイ(레이)「何これ!?母さんが勝手に私の持ち物を捨てたみたい…」
(이거 뭐야!?어머니가 또 내 물건은 버린 모양이야..)

휴지통에 버려진 물건은 사진이다.『捨てられていた写真(버려져 있던 사진)』에는「希望は善。この世で最も良いものが希望だろう。良いものは決して死なない(희망은 선. 이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은 희망이겠지. 좋은 것은 반드시 죽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적혀있다. 격언 내용으로 추측해보면 그래서「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만큼 깊은 고민이 있어보인다.


그렇지만 딸의 사진을 마음대로 버리다니 이해할 수 없다. レイ(레이)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지도 모른다. 방문을 조사해보면 옆방의 상황을 알 수 있다. 부모님이 다투고 있다.

レイ(레이)「またけんかしている…」
(또 싸우고 있어..)

다투는 모습을 확인하면 부모님이 큰소리로 싸우기 시작한다.

レイ(레이)「ちょっと眠たくなってきた…ベッドに入ろうかな…」
(조금 졸리기 시작했어..침대에 누울까..)

レイ(레이)가 침대에 누우면 화면이 암전되고 메세지가 나타난다.

『紙飛行機が私の夢を運んでくれて…次に目覚めたら知らない国にいて…見知らぬ町で新しい人生を始められたら…そうだったらいいのに。』
(종이 비행기가 내 꿈을 옮겨주고..다음에 눈을 뜨면 모르는 나라에 있엇서..처음보는 마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면..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生徒指導室(학생지도실)에서 확인한『指導記録(지도 기록)』은 レイ(레이)의 것일 지도 모르겠다.


다시 시간과 장소가 변한다

잠에서 깨면 또 화면이 바뀌고 レイ(레이)는 의자에 앉아있다. 주변을 살펴보면 講堂(강당)로 보이지만 아주 낡아빠져서 운동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까까지는 ウェイ(웨이)의 사체가 있던 외형은 평범했는데 지금은 아주 낡은 상태로 변해버렸다. 발 밑에는 많은 종이 비행기가 떨어져 있다. レイ(레이)의 바람대로 종이 비행기가 レイ(레이)를 다른 곳으로 옮겨진 걸까?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탐색을 시작하자.


길은 지면이 끊켜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고 그 너머는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가면 건물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보자.


건물 안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별다른 단서도 없고 학교로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



전설의 2인조“黒白無常(흑백 무상)”


저장 포인트의 빨간 제단이 있고 그 옆 테이블에 종이가 놓여있다.


입수하면『黒白無常(흑백 무상)』으로 2인조의 남성이 그려져 있다. 그 내용은「彼らは死の遣いで、死を迎えた人の元へ魂を取りに来る(그들은 사자의 종으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곁에 영혼을 회수하러 온다)」이다.



지금까지 이런 그림을 발견하면 바로 영혼에게 습격당했다. 주의하면서 나아가면 기묘한 문이 나타난다.


문에는 2명의 인물 조각이 있다. 조금 전에 확인한 黒白無常(흑백 무상)과 똑같지만“羽根の扇(깃털의 부채)”와“木の札(목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문에는 없으니 원래 없었던 건지 지금은 알 수 없다.


문은 잠겨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일단 다른 장소를 탐색하자.


대북의 동료, 제등지기?


복도의 한쪽은 黒白無常(흑백 무상)의 문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반대편을 탐색해보자. 복도를 걸어다니면 인형극 클럽의 수레가 있고 거기에 종이가 놓여있다.


종이를 보면『提灯持ちの霊(제등지기 영혼)』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 내용은「提灯持ちに出くわしたら、目を背け、じっとしていること。どんなに近寄られても、慌てずに離れるまで待て(제등지기를 만나면 눈을 피하고 움직이지 말 것. 아무리 다가와도 당황하지 말고 멀어질 때까지 기다려라)」고 적혀있다.

아마도 새로운 영혼“제등지기”의 대처 방법으로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불타는 벽돌 가마를 발견해도..


수레를 지나면 방이 있다.



그 안은 生物室(생물실)에서 본 포르말린에 담겨진 기묘한 검사체가 놓여있다.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면 불타는『벽돌 가마』가 있다. レイ(레이)는 이렇게 생긴 가마를 본 적있다.

レイ(레이)「そういえば、母さんが言っていた。冥銭を燃やすのは私たちの健康と幸運のためだって。」
(그러고보니, 어머니가 말했었지. 명전을 불태우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건강과 행운을 위해서래)


冥銭(명전)을 불태우는 것은 홍콩 문화인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 冥銭(명전)은 없기 때문에 다른 곳을 조사해보자.



地下(지하)의 감옥과 인형


복도의 막다른 곳 문은 잠겨있기 때문에 地下(지하)부터 탐색해보자.


地下(지하)로 내려가면 감옥이 있고 누군가가 갇혀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인형이 있을 뿐이다.

レイ(레이)「人形が跪いている…背中には木札が取り付けれらている。頭が袋で覆われていて、誰なのかわからない。」
(인형이 무릎을 꿇고 있어..등에는 목패가 붙어있어. 머리에 자루가 얹혀있고 누군지 모르겠어)


빨간색 목패라면 1층의 黒白無常(흑백 무상)이 가지고 있었지만 잠겨있었기 때문에 일단 지나친다. 그리고 2번째 감옥이 있고 안에는 조금 전에 본 것과 같은 인형이 있다.

レイ(레이)「この人形は、頭を覆っている袋に血がついている。」
(이 인형는 머리에 자루 대신 그릇이 있어)


계속 가면 거대한『향로』가 있다.

レイ(레이)「家族でお参りするときは、母さんが三本の線香に火をつける。そして悩みごとをうんざりするほど並べて、祈りを捧げるのだ。なぜ母さんは現実の人間に相談せず、目に見えない神に任せるのだろう?」
(가족끼리 참배할 때는 어머니가 3개의 선향에 불을 붙힌다. 그리고 고민을 지긋지긋할 정도로 말하고 기도를 올린다. 왜 어머니는 진짜 사람에게 상담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신에게 부탁하는 걸까?)


부부 사이가 나쁜 レイ(레이)의 어머니는 고민이 많고 신을 의지했던 모양이다. 그만큼 깊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잊지말고 線香(선향)을 입수하자.


계속 들어가면 3번째 감옥을 발견한다. 3번째 감옥은 열려있지만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4번째 감옥은 인형이 순간 보였다가 바로 사라지고 비어있다.


명전을 불태우면..


地下(지하)의 감옥을 지나치면 금속문이 있지만 잠겨있지만 문 옆에 뭔가 놓여있다.



입수해보면『冥銭(명전)』이다. 설명을 읽으면「寺院で燃やすための紙。あの世の魂に捧げることで、幸運と繁栄を願うことができる(사원에서 태우기 위한 종이. 저 세상의 영혼에게 바치면 행운과 번영을 바랄 수 있다)」고 적혀있다.


1층으로 가서 벽돌 가마에 冥銭(명전)을 태우면 レイ(레이)가 기도를 한다.

レイ(레이)「おお、あの世の魂たちよ、冥銭を捧げます。どうかお守りください…」
(오오, 저 세상의 영혼들이여, 명전을 바칩니다. 부디 저를 지켜주세요..)


기도와 같이 명전을 불태우면 가마의 불이 꺼진다. 그리고 가마 바닥에서『羽根扇(깃털 부채)』를 입수한다.


그리고 천장에서 많은 인형이 매달려서 떨어진다. 인형극 클럽의 인형일까?인형을 빠져나가면 바로 살해당한다.



예상대로 レイ(레이)는 모노톤의 세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다시 할머니가 나타난다.

할머니「あの人の形をしたものは悪鬼に憑かれている。あれを見たら悪霊だと思え。」
(그 인형의 모습을 한 것은 악귀에게 씌여있단다. 그걸 보면 악령이라고 생각하렴)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息を止めてやり過ごす(숨을 멈추고 지나간다)」라는 것으로 일단 저장 포인트까지 돌아간다. 그러면 메세지가 나타난다.


『悪しき思念は積み重なり、やがて意志を持つ…その力は渦を巻き大嵐へと姿を変える。』
(나쁜 사념은 겹겹이 싸이고 이윽고 의지를 가진다..그 힘은 소용돌이치고 거대한 폭풍으로 모습을 바꾼다)


다시 천장에 매달린 인형이 있는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번에는 숨을 멈추고 인형 사이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입수한「羽根扇(깃털 부채)」을 1층 黒白無常(흑백 무상)의 문에 사용한다.

木札(목패)는 아직 찾지 못했으므로 아직 탐색하지 않은 곳을 탐색해보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