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거지? 과격하게 바싹 다가간 シグマ(시그마)였지만 그 요구는 갑자기 모니터에 나타난 1마리의 토끼가 나타났다. 「그 엘레베이터, 이제 곧 추락할 거야」
수수께끼의 소녀, ファイ(파이)와 함께 겨우 엘레베이터를 탈출한 시그마. 드디어 창고와 같은 공간에 도착했는데 거기에는 처음보는 7명의 남녀가 모여있었다.
シグマ(시그마)와 ファイ(파이)를 포함해서 모두 9명. 탈출하기 위해서는【배신 게임】을 해야한다고 한다.
패자에게 내려지는 벌은 죽음. 신뢰와 속임수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플로어 맵
캐릭터 소개
シグマ(시그마) 천재적인 IQ나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닌 그저 평범한 대학생. 그런 그가 갑자기 이 시설에 납치되어온 것은 그저 운명의 장난일까? 그게 아니라면 뭔가 의미가 있을까..?
ファイ(파이) 무뚝뚝하고 특이한 말투를 구사하는 지적이고 쿨한 소녀. 복잡한 게임이나 트릭을 바로 이해하는 등, 날카로운 감도 보이지만 순수하기도 하며 계산적인 모습과 함께 아저씨 개그도 종종 선보인다.
アリス(앨리스) 이국적이고 괴상하며 에로틱한 분위기를 뽐내는 여성. 직업은 국가의 적을 제거하는 것이다. 살해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잡기 위해서 어느 테러 조직을 쫓고 있다. 그녀의 몸 속 수분은 모두【ICE9】라는 특수한 물로 구성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ディオ(디오) 개성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특이한 남성. 거칠고 무신경한 말투를 사용하고 늘 마이웨이 인생. 주변 사람은 그 독선적인 행동에 항상 휘둘리게 된다. 흔히 말하는 성가신 존재로 트러블 메이커.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입양했다던가.
K(케이) 정체 불명의 남성. 금속제의 가면과 보이스 슈트를 입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름도 연령도 전혀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기억상실】이기 때문이다. 「정신을 차리니까 이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ルナ(루나) 청초하고 가련한 모습의 20대 초반의 여성. 언행이 부드럽고 평화주의자로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다. 다툼을 싫어하고 말다툼이 생기면 눈물을 흘리는 등,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 참고로 그녀가 목에 걸고 있는 것은「행복」의 상징하는【파란 새】
クォーク(쿼크) 순수한 10살 소년. 天明寺(텐메이지)를「じっちゃん(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른다. 머리카락이나 눈의 색으로 봐서는 두 사람의 혈육 관계로 보인다. 겁이 없는 성격은 그의 무지에 따른 것으로 보이나 나이에 비해서 꽤 높은 레벨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天明寺(텐메이지) 완고하고 괴팍한 노인. 가시가 돋친 듯이 공격적이고 멤버 모두에게 불심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일찍이【화성으로 유인조사를 목적으로 한 시뮬레이션 실험 시설】에 피험자로서 지낸 적이 있어서 그때 많은 살인을 목격한 적이 있다. 그 사건의 생존자 중 1명이다.
四葉(요츠바) 소악마적인 성격을 가진 자유분방한 소녀. 예전에도 지금처럼 폐쇄공간에 2번이나 갇힌 적이 있다. 하지만 그 2번의 사건과 이번의 사건과 전혀 연결고리는 없는 모양이다. 그녀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단순한 불운인 걸까?그게 아니라면..?
ゼロ3世(제로3세) 게임의 진행과 감시 역할을 맡고 있는 존재. 컴퓨터로 재현된 AI<인공지능>로 실체는 없다. 모니터에 비춰진 토끼 캐릭터로 등장한다. 멤버의 행동을 하나하나 감시하고 누군가 규칙 위반을 하면 바로 패널티를 내린다. 그게 그가 맡은 사명이다.